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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비상
북한, ‘에볼라 입국 제한’ 해제…관광도 곧 재개
입력 2015.03.03 (21:18) 수정 2015.03.03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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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에볼라 공포에 북한이 내외국인들을 상대로 취했던 입국 제한 조치가 넉달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중단됐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북한 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짐꾸러미를 들고 북중 접경 단둥세관을 빠져나옵니다.

북한이 에볼라 유입을 막겠다며 지난해 10월말 취했던 국경 차단 조치를 전격 해제하면서, 먼저 북한 주민들의 왕래가 자유로워진 겁니다.

<녹취> 단둥 소식통 : "지금은 중국 관광객들은 못들어가고요. 북한 사람들은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북한은 평양의 각국 공관에도 기니와 라이베리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입국자의 '21일 격리조치'를 해제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북한 관광도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북한전문여행사들도 다시 관광객을 모집하는 등 관광재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녹취> 비키(고려여행사 관계자) : "오는 14일에 북한관광이 재개되길 바랍니다. 14일이나 19일에 관광이 가능하도록 (관광객 모집 등)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데다,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관광 위축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거란 분석입니다.

북한의 조치로 평양 마라톤 대회 등 국제 행사의 정상화 여부와 함께 주춤해진 민간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 협의가 다시 활기를 띠게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북한, ‘에볼라 입국 제한’ 해제…관광도 곧 재개
    • 입력 2015-03-03 21:19:36
    • 수정2015-03-03 22:04:39
    뉴스 9
<앵커 멘트>

에볼라 공포에 북한이 내외국인들을 상대로 취했던 입국 제한 조치가 넉달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중단됐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북한 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여성 근로자들이 짐꾸러미를 들고 북중 접경 단둥세관을 빠져나옵니다.

북한이 에볼라 유입을 막겠다며 지난해 10월말 취했던 국경 차단 조치를 전격 해제하면서, 먼저 북한 주민들의 왕래가 자유로워진 겁니다.

<녹취> 단둥 소식통 : "지금은 중국 관광객들은 못들어가고요. 북한 사람들은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북한은 평양의 각국 공관에도 기니와 라이베리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입국자의 '21일 격리조치'를 해제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북한 관광도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북한전문여행사들도 다시 관광객을 모집하는 등 관광재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녹취> 비키(고려여행사 관계자) : "오는 14일에 북한관광이 재개되길 바랍니다. 14일이나 19일에 관광이 가능하도록 (관광객 모집 등)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데다,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관광 위축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거란 분석입니다.

북한의 조치로 평양 마라톤 대회 등 국제 행사의 정상화 여부와 함께 주춤해진 민간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 협의가 다시 활기를 띠게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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