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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무사 안녕 기원’
입력 2015.03.06 (09:54) 수정 2015.03.06 (10:04) 930뉴스
<앵커 멘트>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죠.
밝은 달의 기운을 빌어 액운을 쫓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데요.
전국 마을마다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 등 마을 단위 축제로 흥겨웠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신호에 맞춰 불을 놓자, 20m에 달하는 초대형 달집에 불이 붙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불운도 모두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박진홍(경남 진주시) : " 달집태우기 처음 와보는데, 우리 가족 모두 다 건강하고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과 놀이꾼들의 함성에 맞춰 길이 200미터의 줄을 당깁니다.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줄다리기를 한 이 마을의 전통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뷰> 이호근(경남 창원시) : "많은 분들이 모인데서 힘껏 줄을 당겨보고 모든 분들마다 웃는 모습 보이고 해서 즐거웠지."
옛 읍성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달집에 걸려있는 색지마다 간절한 소망이 적혀 있습니다.
놀이마당에선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줄넘기와 팽이치기 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지우(전남 순천시) : "줄넘기랑 줄다리기랑 그네타기랑 팽이치기 했더니 재밌었어요."
이번 정월대보름 달은 일년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미니 문'으로, 정월대보름에 미니 문이 뜬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보름달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 많았지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맞이행사로 전국 곳곳은 어느때보다 떠들썩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죠.
밝은 달의 기운을 빌어 액운을 쫓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데요.
전국 마을마다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 등 마을 단위 축제로 흥겨웠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신호에 맞춰 불을 놓자, 20m에 달하는 초대형 달집에 불이 붙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불운도 모두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박진홍(경남 진주시) : " 달집태우기 처음 와보는데, 우리 가족 모두 다 건강하고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과 놀이꾼들의 함성에 맞춰 길이 200미터의 줄을 당깁니다.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줄다리기를 한 이 마을의 전통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뷰> 이호근(경남 창원시) : "많은 분들이 모인데서 힘껏 줄을 당겨보고 모든 분들마다 웃는 모습 보이고 해서 즐거웠지."
옛 읍성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달집에 걸려있는 색지마다 간절한 소망이 적혀 있습니다.
놀이마당에선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줄넘기와 팽이치기 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지우(전남 순천시) : "줄넘기랑 줄다리기랑 그네타기랑 팽이치기 했더니 재밌었어요."
이번 정월대보름 달은 일년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미니 문'으로, 정월대보름에 미니 문이 뜬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보름달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 많았지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맞이행사로 전국 곳곳은 어느때보다 떠들썩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정월 대보름 ‘무사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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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09:58:17
- 수정2015-03-06 10:04:52

<앵커 멘트>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죠.
밝은 달의 기운을 빌어 액운을 쫓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데요.
전국 마을마다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 등 마을 단위 축제로 흥겨웠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신호에 맞춰 불을 놓자, 20m에 달하는 초대형 달집에 불이 붙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불운도 모두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박진홍(경남 진주시) : " 달집태우기 처음 와보는데, 우리 가족 모두 다 건강하고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과 놀이꾼들의 함성에 맞춰 길이 200미터의 줄을 당깁니다.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줄다리기를 한 이 마을의 전통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뷰> 이호근(경남 창원시) : "많은 분들이 모인데서 힘껏 줄을 당겨보고 모든 분들마다 웃는 모습 보이고 해서 즐거웠지."
옛 읍성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달집에 걸려있는 색지마다 간절한 소망이 적혀 있습니다.
놀이마당에선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줄넘기와 팽이치기 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지우(전남 순천시) : "줄넘기랑 줄다리기랑 그네타기랑 팽이치기 했더니 재밌었어요."
이번 정월대보름 달은 일년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미니 문'으로, 정월대보름에 미니 문이 뜬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보름달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 많았지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맞이행사로 전국 곳곳은 어느때보다 떠들썩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죠.
밝은 달의 기운을 빌어 액운을 쫓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데요.
전국 마을마다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 등 마을 단위 축제로 흥겨웠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신호에 맞춰 불을 놓자, 20m에 달하는 초대형 달집에 불이 붙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불운도 모두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박진홍(경남 진주시) : " 달집태우기 처음 와보는데, 우리 가족 모두 다 건강하고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과 놀이꾼들의 함성에 맞춰 길이 200미터의 줄을 당깁니다.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줄다리기를 한 이 마을의 전통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뷰> 이호근(경남 창원시) : "많은 분들이 모인데서 힘껏 줄을 당겨보고 모든 분들마다 웃는 모습 보이고 해서 즐거웠지."
옛 읍성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달집에 걸려있는 색지마다 간절한 소망이 적혀 있습니다.
놀이마당에선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줄넘기와 팽이치기 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최지우(전남 순천시) : "줄넘기랑 줄다리기랑 그네타기랑 팽이치기 했더니 재밌었어요."
이번 정월대보름 달은 일년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미니 문'으로, 정월대보름에 미니 문이 뜬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보름달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 많았지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맞이행사로 전국 곳곳은 어느때보다 떠들썩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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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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