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조직원, 터키 병원서 치료…야당 “정부가 IS 도와”

입력 2015.03.06 (22:53) 수정 2015.03.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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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의 터키 조직원이 터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터키 서부 데니즐리 주 정부는 시리아에서 부상을 입은 IS 조직원이 파묵칼레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주 정부는 부상을 입은 조직원도 다른 국민처럼 의료 혜택을 누릴 권한이 있다며 사법 절차는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르드계 야당인 인민민주당 데니즐리 지부는 이 조직원이 다른 국립병원 두 곳에서는 치료를 거부당했다며 정부가 IS 조직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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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조직원, 터키 병원서 치료…야당 “정부가 IS 도와”
    • 입력 2015-03-06 22:53:18
    • 수정2015-03-06 22:57:11
    국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의 터키 조직원이 터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터키 서부 데니즐리 주 정부는 시리아에서 부상을 입은 IS 조직원이 파묵칼레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주 정부는 부상을 입은 조직원도 다른 국민처럼 의료 혜택을 누릴 권한이 있다며 사법 절차는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르드계 야당인 인민민주당 데니즐리 지부는 이 조직원이 다른 국립병원 두 곳에서는 치료를 거부당했다며 정부가 IS 조직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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