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최고 활약!’ LG, 20점 차 완벽 1승

입력 2015.03.08 (21:31) 수정 2015.03.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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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가 오리온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가드 김시래 등 국내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20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고도 막기 힘든 제퍼슨의 공격으로 LG는 득점포를 예열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수들이 가세하며 LG는 더 무서운 팀이 됐습니다.

가드 김시래는 빠른 돌파로 골밑을 휘저었습니다.

동료에게 완벽한 기회도 만들어 주며 해결사와 사령관 역할을 동시에 해냈습니다.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선 김시래는 2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종규도 15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활약했고, 마무리는 김영환이 맡았습니다.

김영환은 4쿼터 초반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오리온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국내 선수 3명이 49점을 합작한 LG는 오리온스에 20점 차 완승을 거두고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김시래(LG) :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기때문에 죽기살기로 뛰었습니다."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

LG는 믿고싶고, 오리온스는 그저 숫자로만 보고싶은 상황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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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래 최고 활약!’ LG, 20점 차 완벽 1승
    • 입력 2015-03-08 21:33:34
    • 수정2015-03-08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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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가 오리온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가드 김시래 등 국내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20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고도 막기 힘든 제퍼슨의 공격으로 LG는 득점포를 예열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선수들이 가세하며 LG는 더 무서운 팀이 됐습니다.

가드 김시래는 빠른 돌파로 골밑을 휘저었습니다.

동료에게 완벽한 기회도 만들어 주며 해결사와 사령관 역할을 동시에 해냈습니다.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선 김시래는 2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종규도 15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며 활약했고, 마무리는 김영환이 맡았습니다.

김영환은 4쿼터 초반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오리온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국내 선수 3명이 49점을 합작한 LG는 오리온스에 20점 차 완승을 거두고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김시래(LG) :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기때문에 죽기살기로 뛰었습니다."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

LG는 믿고싶고, 오리온스는 그저 숫자로만 보고싶은 상황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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