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세계 순회 ‘갈라 플라멩코’

요르단 암만의 한 공연장이 관객들로 꽉 찼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플라멩코 댄서들이 세계를 돌며 순회공연을 하는 '갈라 플라멩코'를 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댄서 겸 음악가) : "플라멩코는 저에게 치료나 다름 없어요. 감정을 드러내는 수단이고 말로 할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죠."

탭댄스의 현란한 발놀림은 물론...

드레스의 치맛자락을 발로 차며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댄서들...

요르단에서는 처음 열리는 플라멩코 공연인데요.

전통 플라멩코에서부터 현대의 최신 플라맹코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