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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거 침입·절도 증가
입력 2015.03.09 (09:47) 수정 2015.03.09 (10:1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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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에서 3분에 한 번꼴로 주거 침입과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스스로 집을 지키겠다며 나서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2013년 독일에서 주거 침입과 절도 사건은 15만 건가량 발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천 건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사건 해결률은 더 낮아져 16%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예산 축소로 15년간 경찰 인력이 만 6000명 정도 줄어든 것도 한 원인이지만, 최근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주거 침입 등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사건의 경우 경찰력 투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내 집은 내가 지키겠다고 나서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쉘(가택침입 피해자) : "신고 전화를 걸어도 주중에는 담당자와 통화하기까지만 몇 분씩 기다려야 하죠. 급한데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 수 있나요?"

교외의 한 작은 마을.

이곳에선 주민들이 조를 짜서 동네를 순찰합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주민들과 공유합니다.

하지만 당국은, 의도는 좋지만, 대응 과정에서 다칠 가능성 등이 있다며 신중한 대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독일, 주거 침입·절도 증가
    • 입력 2015-03-09 09:50:13
    • 수정2015-03-09 10:10:04
    930뉴스
<앵커 멘트>

독일에서 3분에 한 번꼴로 주거 침입과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스스로 집을 지키겠다며 나서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2013년 독일에서 주거 침입과 절도 사건은 15만 건가량 발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천 건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사건 해결률은 더 낮아져 16%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예산 축소로 15년간 경찰 인력이 만 6000명 정도 줄어든 것도 한 원인이지만, 최근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주거 침입 등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사건의 경우 경찰력 투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내 집은 내가 지키겠다고 나서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쉘(가택침입 피해자) : "신고 전화를 걸어도 주중에는 담당자와 통화하기까지만 몇 분씩 기다려야 하죠. 급한데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 수 있나요?"

교외의 한 작은 마을.

이곳에선 주민들이 조를 짜서 동네를 순찰합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주민들과 공유합니다.

하지만 당국은, 의도는 좋지만, 대응 과정에서 다칠 가능성 등이 있다며 신중한 대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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