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정부·여당, 종북몰이의 길로 가려는 듯”

입력 2015.03.09 (10:30) 수정 2015.03.09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리퍼트 대사의 피습사건을 빌미로 종북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같이 가자는 리퍼트 대사의 말처럼 우리 당은 같이 갈 생각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같은 길이 아니라 종북몰이의 길로 가려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영식 최고위원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수사중인 사건을 종북 좌파들이 한미 동맹을 깨려는 시도라고 모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고 옳지도 않다며 집권 여당의 행태는 한미 관계는 물론 국익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정부·여당, 종북몰이의 길로 가려는 듯”
    • 입력 2015-03-09 10:30:19
    • 수정2015-03-09 10:31:11
    정치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리퍼트 대사의 피습사건을 빌미로 종북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같이 가자는 리퍼트 대사의 말처럼 우리 당은 같이 갈 생각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같은 길이 아니라 종북몰이의 길로 가려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영식 최고위원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수사중인 사건을 종북 좌파들이 한미 동맹을 깨려는 시도라고 모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고 옳지도 않다며 집권 여당의 행태는 한미 관계는 물론 국익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