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9년 만에 3월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 7도

서울에 9년만에 3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꽃샘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순방 뒤 첫 일정 ‘문병’…“일부 자료 이적성 확인”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곧바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문병해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경찰은 김기종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 13점에서 이적성을 확인했습니다.

주택 매매 10년 만에 최대치…“매매 전환 본격화”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는 3만7천 건으로,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셋값이 치솟자, 연립이나 다가구 같은 소형 주택을 사는 세입자들이 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산 비리 군인 80% 석방…‘제 식구 감싸기’ 비판

방산비리로 구속된 현역 군인 5명 중 4명을 군사법원이 보석 등으로 풀어줬습니다. 민간인 구속자 17명은 모두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어서, 군사법원이 현역 군인을 감싼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과거사 정리는 화해의 전제”…과거사 왜곡 비판

일본을 방문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과거사 정리는 전쟁 가해국과 피해국이 화해하기 위한 기본 전제"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사 왜곡에 나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