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새누리 ‘종북’ 타령 정신질환 수준”

입력 2015.03.12 (11:09) 수정 2015.03.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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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은 여당의 종북 공세가 막장 수준, 정신질환 수준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과 함께 종북 타령을 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대한 정신 감정을 의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이 과거 김기종에게 토론회 장소를 알선한 것 때문에 종북 배후가 된다면, 범인이 소속된 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테러 단체이고, 그 대표는 종북의 수괴냐고 반문했습니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소모적인 남남 갈등을 멈추고 냉철하게 행동하는 것이 발전적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상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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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협 “새누리 ‘종북’ 타령 정신질환 수준”
    • 입력 2015-03-12 11:09:23
    • 수정2015-03-12 2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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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은 여당의 종북 공세가 막장 수준, 정신질환 수준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과 함께 종북 타령을 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대한 정신 감정을 의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이 과거 김기종에게 토론회 장소를 알선한 것 때문에 종북 배후가 된다면, 범인이 소속된 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테러 단체이고, 그 대표는 종북의 수괴냐고 반문했습니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소모적인 남남 갈등을 멈추고 냉철하게 행동하는 것이 발전적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상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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