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일부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황사로 인해 이틀째 휴교에 들어갑니다.
황사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겠습니다.
먼저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교조처를 오늘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황사현상이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휴교조처를 하루 연장한 것입니다.
⊙유인종(서울시 교육감): 전문가의 최종 판단을 받아서 하루쯤 더 휴업을 하도록 결정을 한 겁니다.
⊙기자: 교육부는 또 전남과 전북, 경남과 강원도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할 수 있도록 각 지방교육청에 시달했습니다.
어제 휴교했던 학교들은 맞벌이 가정 등 원하는 경우 어린이들을 등교하도록 했지만 학교에 나온 어린이들은 극히 적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야외활동을 자제했습니다.
서울시내 60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야외 체육수업을 체육관이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또 황사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황사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겠습니다.
먼저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교조처를 오늘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황사현상이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휴교조처를 하루 연장한 것입니다.
⊙유인종(서울시 교육감): 전문가의 최종 판단을 받아서 하루쯤 더 휴업을 하도록 결정을 한 겁니다.
⊙기자: 교육부는 또 전남과 전북, 경남과 강원도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할 수 있도록 각 지방교육청에 시달했습니다.
어제 휴교했던 학교들은 맞벌이 가정 등 원하는 경우 어린이들을 등교하도록 했지만 학교에 나온 어린이들은 극히 적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야외활동을 자제했습니다.
서울시내 60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야외 체육수업을 체육관이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또 황사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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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천.대전 초등학교 오늘도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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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3-23 06:00:00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일부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황사로 인해 이틀째 휴교에 들어갑니다.
황사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겠습니다.
먼저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교조처를 오늘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황사현상이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휴교조처를 하루 연장한 것입니다.
⊙유인종(서울시 교육감): 전문가의 최종 판단을 받아서 하루쯤 더 휴업을 하도록 결정을 한 겁니다.
⊙기자: 교육부는 또 전남과 전북, 경남과 강원도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할 수 있도록 각 지방교육청에 시달했습니다.
어제 휴교했던 학교들은 맞벌이 가정 등 원하는 경우 어린이들을 등교하도록 했지만 학교에 나온 어린이들은 극히 적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야외활동을 자제했습니다.
서울시내 60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야외 체육수업을 체육관이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또 황사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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