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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전 5기 ‘폐로’ 결정…원전폐기물 처리 난항
입력 2015.03.18 (07:36) 수정 2015.03.18 (08:0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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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 5기를 폐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원전 폐기물 처리장도 없고, 다른 원전 10여 기는 재가동할 계획이어서 원전 가동을 둘러싼 마찰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가동한 지 44년이 지난 `미하마 원전' 1·2호기입니다.

낡고 규모가 작은 데다, 재가동 비용이 많이 들어 폐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야기 마코토(간사이 전력 사장) :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번에 폐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에서 이번에 폐로할 원전은 전체 50기 가운데 모두 5기.

4년 전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 이외에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40년 가동한 원전을 완전히 폐로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역시 40년.

핵연료 처리와 원자로 해체 등 안전 문제가 최대 현안입니다.

<인터뷰> 니시카와(후쿠이현 지사) : "폐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아직 원전 폐기물 처리장도 없어 45만 톤에 이르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도 문제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매일 새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아베 정부.

핵연료 재처리 대책 없이 이미 원전 4기 재가동을 허가했고 10여 기를 추가로 허가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일, 원전 5기 ‘폐로’ 결정…원전폐기물 처리 난항
    • 입력 2015-03-18 07:44:54
    • 수정2015-03-18 08:03:3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 5기를 폐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원전 폐기물 처리장도 없고, 다른 원전 10여 기는 재가동할 계획이어서 원전 가동을 둘러싼 마찰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가동한 지 44년이 지난 `미하마 원전' 1·2호기입니다.

낡고 규모가 작은 데다, 재가동 비용이 많이 들어 폐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야기 마코토(간사이 전력 사장) :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번에 폐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에서 이번에 폐로할 원전은 전체 50기 가운데 모두 5기.

4년 전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 이외에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40년 가동한 원전을 완전히 폐로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역시 40년.

핵연료 처리와 원자로 해체 등 안전 문제가 최대 현안입니다.

<인터뷰> 니시카와(후쿠이현 지사) : "폐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아직 원전 폐기물 처리장도 없어 45만 톤에 이르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도 문제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매일 새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아베 정부.

핵연료 재처리 대책 없이 이미 원전 4기 재가동을 허가했고 10여 기를 추가로 허가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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