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성 패트릭의 날, 지구촌 풍경

입력 2015.03.18 (08:51) 수정 2015.03.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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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월 17일 어제는 '성 패트릭의 날'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세계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해안.

고대 복장을 한 사람들을 태운 배가 들어옵니다.

로마계 영국인이었던 성 패트릭이 처음 아일랜드에 정착하던 날을 재현하는 겁니다.

영국 성공회 수장인 캔터베리 대주교가 직접 함께 했습니다.

뉴욕에서도 성 패트릭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욕 경찰 악단이 아일랜드 음악을 연주합니다.

성 패트릭의 날에는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의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관습이 있는데요.

거리는 녹색 물결입니다.

<인터뷰> 루즈(시민) : "정말 멋지네요. 마음에 들어요!"

<인터뷰> 젬마(시민) : "전 아일랜드 사람이에요. 여기서 축하하게 되니까 기쁘네요."

미국엔 아일랜드계가 많아, 성 패트릭의 날이 공휴일은 아니지만 기념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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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오늘] 성 패트릭의 날, 지구촌 풍경
    • 입력 2015-03-18 08:34:26
    • 수정2015-03-18 09:14:0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3월 17일 어제는 '성 패트릭의 날'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세계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해안.

고대 복장을 한 사람들을 태운 배가 들어옵니다.

로마계 영국인이었던 성 패트릭이 처음 아일랜드에 정착하던 날을 재현하는 겁니다.

영국 성공회 수장인 캔터베리 대주교가 직접 함께 했습니다.

뉴욕에서도 성 패트릭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욕 경찰 악단이 아일랜드 음악을 연주합니다.

성 패트릭의 날에는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의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관습이 있는데요.

거리는 녹색 물결입니다.

<인터뷰> 루즈(시민) : "정말 멋지네요. 마음에 들어요!"

<인터뷰> 젬마(시민) : "전 아일랜드 사람이에요. 여기서 축하하게 되니까 기쁘네요."

미국엔 아일랜드계가 많아, 성 패트릭의 날이 공휴일은 아니지만 기념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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