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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골 지역 의사 부족난
입력 2015.03.18 (12:45) 수정 2015.03.18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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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시골에서 젊은 의사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젊은 의사들이 다들 대도시를 선호하면서, 시골 지역의 의사 부족난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리포트>

뮌헨 같은 대도시의 경우엔 병원을 찾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골의 경우엔 얘기가 다릅니다.

시골의 한 병원입니다.

대기실 가득 앉아 있는 이 환자들을 보살피는 건 온전히 예순세 살의 이 의사 한 명의 몫입니다.

업무를 분담할 다른 의사도 없고, 근처에 다른 병원도 없습니다.

독일에선 지도에 붉게 표시된 대도시와 노란색으로 나타난 비교적 부유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의사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시골에서 일하는 젊은 의사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거나, 주변 대도시의 병원을 강제로 문 닫게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평성과 예산 문제 등을 놓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해결책 마련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독일 시골 지역 의사 부족난
    • 입력 2015-03-18 12:48:11
    • 수정2015-03-18 12:54:21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시골에서 젊은 의사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젊은 의사들이 다들 대도시를 선호하면서, 시골 지역의 의사 부족난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리포트>

뮌헨 같은 대도시의 경우엔 병원을 찾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골의 경우엔 얘기가 다릅니다.

시골의 한 병원입니다.

대기실 가득 앉아 있는 이 환자들을 보살피는 건 온전히 예순세 살의 이 의사 한 명의 몫입니다.

업무를 분담할 다른 의사도 없고, 근처에 다른 병원도 없습니다.

독일에선 지도에 붉게 표시된 대도시와 노란색으로 나타난 비교적 부유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의사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시골에서 일하는 젊은 의사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거나, 주변 대도시의 병원을 강제로 문 닫게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평성과 예산 문제 등을 놓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해결책 마련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