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기원 우정의 한일전
입력 2002.03.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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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두 나라 대학 축구선수들이 우정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학과 고려대학, 일본에서는 와세다대학과 게이오대학이 참여했습니다.
보도에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은 한일전 승부가 아닌 한일 두 나라의 우정과 협력을 위해 그라운드를 달립니다.
연세대학과 게이오대학의 연합팀.
그리고 고려대학과 와세다대학의 연합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라는 만국 공통어를 앞세워 멋진 플레이를 다짐합니다. 점수에서는 고려대-와세다대 연합팀이 1:0으로 앞섰지만 응원단은 그라운드의 모든 선수들에게 승리의 박수를 보냅니다.
⊙와타나베 다케히코(게이오대): 한·일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성국(고려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서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더 크게, 아직 관중도 없고 그렇지만 더 많이 발전시켜서 좋은 대회였으면 좋겠어요.
⊙기자: 한일 두 나라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양국 축구의 지속적인 교류 발전을 위해 4개대학 친선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학과 고려대학, 일본에서는 와세다대학과 게이오대학이 참여했습니다.
보도에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은 한일전 승부가 아닌 한일 두 나라의 우정과 협력을 위해 그라운드를 달립니다.
연세대학과 게이오대학의 연합팀.
그리고 고려대학과 와세다대학의 연합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라는 만국 공통어를 앞세워 멋진 플레이를 다짐합니다. 점수에서는 고려대-와세다대 연합팀이 1:0으로 앞섰지만 응원단은 그라운드의 모든 선수들에게 승리의 박수를 보냅니다.
⊙와타나베 다케히코(게이오대): 한·일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성국(고려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서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더 크게, 아직 관중도 없고 그렇지만 더 많이 발전시켜서 좋은 대회였으면 좋겠어요.
⊙기자: 한일 두 나라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양국 축구의 지속적인 교류 발전을 위해 4개대학 친선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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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성공기원 우정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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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일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두 나라 대학 축구선수들이 우정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학과 고려대학, 일본에서는 와세다대학과 게이오대학이 참여했습니다.
보도에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은 한일전 승부가 아닌 한일 두 나라의 우정과 협력을 위해 그라운드를 달립니다.
연세대학과 게이오대학의 연합팀.
그리고 고려대학과 와세다대학의 연합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라는 만국 공통어를 앞세워 멋진 플레이를 다짐합니다. 점수에서는 고려대-와세다대 연합팀이 1:0으로 앞섰지만 응원단은 그라운드의 모든 선수들에게 승리의 박수를 보냅니다.
⊙와타나베 다케히코(게이오대): 한·일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성국(고려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서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더 크게, 아직 관중도 없고 그렇지만 더 많이 발전시켜서 좋은 대회였으면 좋겠어요.
⊙기자: 한일 두 나라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양국 축구의 지속적인 교류 발전을 위해 4개대학 친선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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