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남오세티야’ 합병 돌입 외
입력 2015.03.19 (19:18)
수정 2015.03.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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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크림반도 합병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이번에는 조지아에서 분리·독립한 '남오세티야'에 대해 사실상의 합병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양국은 모스크바에서 군사·경제 부분 통합조약을 맺었는데, 조지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연설 ‘허용’ 가닥…한인 단체 반발
미국 의회가 다음달 미국을 공식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 한인단체들은 미 의회를 찾아가, '과거사 반성'이 우선이라며, 아베 총리 연설 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日 보육 시설에서도 아동 학대
보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어린이집에 맡긴 생후 9달 된 여아가 상상하기 힘든 학대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도치기 현 우쓰노미야시에서 있었고, 당시 아이들은 울타리에 갇히거나 끈에 묶인 채 바닥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美, 타이어 구멍 났는데…광란의 도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난 차량 추격전이 잇달아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들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멈추지 않고 달아났는데, 퇴로가 차단되거나 차가 뒤집히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스웨덴 술집 총기 난사…10명 사상
스웨덴 남서부 예테보리 시의 한 술집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보다는 범죄 조직 관련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크림반도 합병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이번에는 조지아에서 분리·독립한 '남오세티야'에 대해 사실상의 합병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양국은 모스크바에서 군사·경제 부분 통합조약을 맺었는데, 조지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연설 ‘허용’ 가닥…한인 단체 반발
미국 의회가 다음달 미국을 공식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 한인단체들은 미 의회를 찾아가, '과거사 반성'이 우선이라며, 아베 총리 연설 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日 보육 시설에서도 아동 학대
보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어린이집에 맡긴 생후 9달 된 여아가 상상하기 힘든 학대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도치기 현 우쓰노미야시에서 있었고, 당시 아이들은 울타리에 갇히거나 끈에 묶인 채 바닥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美, 타이어 구멍 났는데…광란의 도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난 차량 추격전이 잇달아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들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멈추지 않고 달아났는데, 퇴로가 차단되거나 차가 뒤집히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스웨덴 술집 총기 난사…10명 사상
스웨덴 남서부 예테보리 시의 한 술집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보다는 범죄 조직 관련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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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9:29:21
- 수정2015-03-19 20:01:15

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크림반도 합병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이번에는 조지아에서 분리·독립한 '남오세티야'에 대해 사실상의 합병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양국은 모스크바에서 군사·경제 부분 통합조약을 맺었는데, 조지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연설 ‘허용’ 가닥…한인 단체 반발
미국 의회가 다음달 미국을 공식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 한인단체들은 미 의회를 찾아가, '과거사 반성'이 우선이라며, 아베 총리 연설 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日 보육 시설에서도 아동 학대
보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어린이집에 맡긴 생후 9달 된 여아가 상상하기 힘든 학대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도치기 현 우쓰노미야시에서 있었고, 당시 아이들은 울타리에 갇히거나 끈에 묶인 채 바닥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美, 타이어 구멍 났는데…광란의 도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난 차량 추격전이 잇달아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들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멈추지 않고 달아났는데, 퇴로가 차단되거나 차가 뒤집히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스웨덴 술집 총기 난사…10명 사상
스웨덴 남서부 예테보리 시의 한 술집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보다는 범죄 조직 관련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크림반도 합병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이번에는 조지아에서 분리·독립한 '남오세티야'에 대해 사실상의 합병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양국은 모스크바에서 군사·경제 부분 통합조약을 맺었는데, 조지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연설 ‘허용’ 가닥…한인 단체 반발
미국 의회가 다음달 미국을 공식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 한인단체들은 미 의회를 찾아가, '과거사 반성'이 우선이라며, 아베 총리 연설 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日 보육 시설에서도 아동 학대
보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어린이집에 맡긴 생후 9달 된 여아가 상상하기 힘든 학대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도치기 현 우쓰노미야시에서 있었고, 당시 아이들은 울타리에 갇히거나 끈에 묶인 채 바닥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美, 타이어 구멍 났는데…광란의 도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난 차량 추격전이 잇달아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들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멈추지 않고 달아났는데, 퇴로가 차단되거나 차가 뒤집히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스웨덴 술집 총기 난사…10명 사상
스웨덴 남서부 예테보리 시의 한 술집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보다는 범죄 조직 관련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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