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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열차 탈선…30여 명 사망·150명 부상
입력 2015.03.21 (06:22) 수정 2015.03.21 (11:4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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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에서 열차가 탈선해 30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에서는 철도 시설이 낡은데다 안전조치도 부실해 대형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 나고 있습니다.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도를 이탈한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널부러져 있습니다.

기중기까지 동원됐지만 탈선 차량을 옮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바치라완 기차역 부근에서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0명 이상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기차가 역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다 탈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열차가 역 근처에서 정지해야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달리다가 뒤집혔습니다."

당국은 목격자의 증언으로 미뤄 브레이크 고장이나 기관사 과실 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계 4위의 철도 대국인 인도에서는 하루 2천 300백만 명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비가 낡은데다 안전 조치도 부실해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낙후된 철도 산업을 현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약 1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 인도 열차 탈선…30여 명 사망·150명 부상
    • 입력 2015-03-21 06:23:25
    • 수정2015-03-21 11:47: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도에서 열차가 탈선해 30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에서는 철도 시설이 낡은데다 안전조치도 부실해 대형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 나고 있습니다.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도를 이탈한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널부러져 있습니다.

기중기까지 동원됐지만 탈선 차량을 옮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바치라완 기차역 부근에서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0명 이상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기차가 역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다 탈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열차가 역 근처에서 정지해야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달리다가 뒤집혔습니다."

당국은 목격자의 증언으로 미뤄 브레이크 고장이나 기관사 과실 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계 4위의 철도 대국인 인도에서는 하루 2천 300백만 명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비가 낡은데다 안전 조치도 부실해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낙후된 철도 산업을 현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약 1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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