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오늘 ‘금지 약물’ 청문회
입력 2015.03.23 (06:04)
수정 2015.03.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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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박태환 선수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청문회에서 박태환의 소명을 듣고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그 결과에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결정됩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수영 스타 박태환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박태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된데 대해 소명을 하게 됩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막판까지 청문회 장소를 비밀에 부치며 다른 청문회 때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수영연맹 회장) : "여러 언론이 조명을 하다 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과 대한수영연맹은 현지에서 청문회를 대비한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쟁점은 호르몬 주사의 성분을 몰랐는지, 그리고 왜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등입니다.
현재로선 징계 자체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대한체육회 위원장) : "고의성이 있든 없든 본인에 대한 최종 책임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징계를 받을 경우 자격정지 기간이 2년 이상이면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이 어렵게 됩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이르면 2-3일내에 청문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박태환 선수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청문회에서 박태환의 소명을 듣고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그 결과에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결정됩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수영 스타 박태환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박태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된데 대해 소명을 하게 됩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막판까지 청문회 장소를 비밀에 부치며 다른 청문회 때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수영연맹 회장) : "여러 언론이 조명을 하다 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과 대한수영연맹은 현지에서 청문회를 대비한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쟁점은 호르몬 주사의 성분을 몰랐는지, 그리고 왜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등입니다.
현재로선 징계 자체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대한체육회 위원장) : "고의성이 있든 없든 본인에 대한 최종 책임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징계를 받을 경우 자격정지 기간이 2년 이상이면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이 어렵게 됩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이르면 2-3일내에 청문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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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오늘 ‘금지 약물’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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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06:06:00
- 수정2015-03-23 0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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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박태환 선수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청문회에서 박태환의 소명을 듣고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그 결과에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결정됩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수영 스타 박태환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박태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된데 대해 소명을 하게 됩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막판까지 청문회 장소를 비밀에 부치며 다른 청문회 때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수영연맹 회장) : "여러 언론이 조명을 하다 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과 대한수영연맹은 현지에서 청문회를 대비한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쟁점은 호르몬 주사의 성분을 몰랐는지, 그리고 왜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등입니다.
현재로선 징계 자체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대한체육회 위원장) : "고의성이 있든 없든 본인에 대한 최종 책임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징계를 받을 경우 자격정지 기간이 2년 이상이면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이 어렵게 됩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이르면 2-3일내에 청문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박태환 선수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청문회에서 박태환의 소명을 듣고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그 결과에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결정됩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수영 스타 박태환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박태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된데 대해 소명을 하게 됩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막판까지 청문회 장소를 비밀에 부치며 다른 청문회 때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흥(대한수영연맹 회장) : "여러 언론이 조명을 하다 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과 대한수영연맹은 현지에서 청문회를 대비한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쟁점은 호르몬 주사의 성분을 몰랐는지, 그리고 왜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등입니다.
현재로선 징계 자체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대한체육회 위원장) : "고의성이 있든 없든 본인에 대한 최종 책임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징계를 받을 경우 자격정지 기간이 2년 이상이면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이 어렵게 됩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이르면 2-3일내에 청문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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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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