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차량 ‘긴급 출동 서비스’ 무조건 무료 아니다

갑자기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이용하는 보험사 긴급 출동 서비스! 보험 가입 시 특약 보험료를 내면 무료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긴급견인의 경우 10km 이내까진 무료지만 이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또 구멍 난 타이어를 보수했다면 역시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42%가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긴급 출동 서비스의 추가 비용을 가입자들이 알 수 있게 알리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서비스 부를 때 꼼꼼하게 따져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