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통기한 앞둔 상품 할인 매장

입력 2015.03.23 (09:47) 수정 2015.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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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통 기한을 앞둔 상품들을 가져다 싼값에 파는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명 식료품 브랜드의 상품을 비롯해 대부분 제품에 보통 가격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 붙어있는데요.

이곳은 일반 대형 상점이나 제조업체에서 유통기한을 앞둔 재고 상품들을 가져다 파는 매장입니다.

<인터뷰>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싸서 저는 이곳을 이용합니다."

일반 대형 마트에서 유통 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식료품 양이 하루 평균 20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료품 포장에 적힌 유통 기한은 기한 내 소비를 권장한다는 의미인데요.

제품에 따라서는 유통 기한 이후 며칠에서 몇 개월까지 판매와 소비에 아무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 통조림 제품은 권장 소비일 후 18개월까지 법적으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싸게 사서 빨리 소비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도 차이가 없다며 소비자들은 만족해하는데요.

불경기 때문인지 프랑스 전국에서 이런 매장이 최근 300여 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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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유통기한 앞둔 상품 할인 매장
    • 입력 2015-03-23 10:16:46
    • 수정2015-03-23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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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통 기한을 앞둔 상품들을 가져다 싼값에 파는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명 식료품 브랜드의 상품을 비롯해 대부분 제품에 보통 가격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 붙어있는데요.

이곳은 일반 대형 상점이나 제조업체에서 유통기한을 앞둔 재고 상품들을 가져다 파는 매장입니다.

<인터뷰>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싸서 저는 이곳을 이용합니다."

일반 대형 마트에서 유통 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식료품 양이 하루 평균 20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료품 포장에 적힌 유통 기한은 기한 내 소비를 권장한다는 의미인데요.

제품에 따라서는 유통 기한 이후 며칠에서 몇 개월까지 판매와 소비에 아무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 통조림 제품은 권장 소비일 후 18개월까지 법적으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싸게 사서 빨리 소비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도 차이가 없다며 소비자들은 만족해하는데요.

불경기 때문인지 프랑스 전국에서 이런 매장이 최근 300여 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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