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IS 추정 조직, 미군 살생부 공개

입력 2015.03.23 (23:37) 수정 2015.03.24 (0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라고 주장하는 조직이 웹사이트에 미군 100명에 대한 살생부를 공개했다구요?

<리포트>

지난 주말, 자칭 'IS 해킹 부대' 라는 웹사이트에 미군 살생부라는 제목으로 100명의 명단이 공개됐는데요.

명단과 함께 해당 장병의 사진과 집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해당 웹사이트는 공개된 100명이 IS 거점을 공습하는 작전에 참여했다며, 미국 내에 있는 자생 테러범,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에게 이 미군들을 죽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군은 명단에 노출된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주의를 당부시키고 있는데요.

FBI 등 수사 당국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IS 추정 조직, 미군 살생부 공개
    • 입력 2015-03-23 23:38:49
    • 수정2015-03-24 00:08:45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라고 주장하는 조직이 웹사이트에 미군 100명에 대한 살생부를 공개했다구요?

<리포트>

지난 주말, 자칭 'IS 해킹 부대' 라는 웹사이트에 미군 살생부라는 제목으로 100명의 명단이 공개됐는데요.

명단과 함께 해당 장병의 사진과 집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해당 웹사이트는 공개된 100명이 IS 거점을 공습하는 작전에 참여했다며, 미국 내에 있는 자생 테러범,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에게 이 미군들을 죽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군은 명단에 노출된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주의를 당부시키고 있는데요.

FBI 등 수사 당국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