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가정집 애완동물이 된 사자 두 마리

입력 2015.03.24 (08:47) 수정 2015.03.24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사나운 맹수인 사자는 아프리카 야생을 제외하곤 주로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죠?

그런데 가자지구에서는 사자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집이 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자지구의 한 가정집. 애완동물 두 마리가 있는데... 다름 아닌 새끼 사자입니다!

계속되는 분쟁으로 재정난을 겪는 지역 동물원을 설득해 두 마리를 사서 데려왔다는데요….

<인터뷰> 사드 엘딘 알자말(새끼 사자 주인) : "사자들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살고 있어요. 같이 먹고 침대에서 자고 축구도 하죠."

새끼 사자는 이제 마을의 명물이 됐는데요.

하지만, 계속 키울 순 없겠죠? 조금 더 크면 집에 두면 위험하다고 동물원이 조언했다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오늘] 가정집 애완동물이 된 사자 두 마리
    • 입력 2015-03-24 08:59:25
    • 수정2015-03-24 09:24:5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사나운 맹수인 사자는 아프리카 야생을 제외하곤 주로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죠?

그런데 가자지구에서는 사자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집이 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자지구의 한 가정집. 애완동물 두 마리가 있는데... 다름 아닌 새끼 사자입니다!

계속되는 분쟁으로 재정난을 겪는 지역 동물원을 설득해 두 마리를 사서 데려왔다는데요….

<인터뷰> 사드 엘딘 알자말(새끼 사자 주인) : "사자들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살고 있어요. 같이 먹고 침대에서 자고 축구도 하죠."

새끼 사자는 이제 마을의 명물이 됐는데요.

하지만, 계속 키울 순 없겠죠? 조금 더 크면 집에 두면 위험하다고 동물원이 조언했다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