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폐비행기 어떻게 처리되나?
입력 2015.03.24 (12:47)
수정 2015.03.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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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의 폐비행기 해체 재활용 산업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수명을 다한 비행기의 폐 처리 과정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피레네 산맥이 뒤로 보이는 이곳은 수명을 다한 비행기들의 무덤인 거대 폐비행기 처리장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 비행이 위험한 전 세계 항공사의 비행기들이 다 모여있는데요.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 "CEO 이것은 홍콩에서 온 18년 된 비행기로 누적 비행시간이 8만 8천 시간이나 돼 폐 처리됩니다."
이런 비행기는 완전히 해체되기까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폐차와 마찬가지로 먼저 중고로 재활용 가능한 모든 기체 부품들을 떼어냅니다.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CEO) : "비행기 주인이 회수하고자 하는 부품 목록을 우리에게 줍니다."
모터에서부터 기내 설비, 각종 전자 장치, 그리고 블랙박스까지 쓸만한 것은 다 떼서 되팔면 3백만 유로 정도 가치가 나갑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기체 금속과, 낡은 좌석, 천 조각 등인데요.
이중 알루미늄 같은 금속은 새 비행기 몸체를 만드는데 다시 쓰이게 됩니다.
프랑스의 폐비행기 해체 재활용 산업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수명을 다한 비행기의 폐 처리 과정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피레네 산맥이 뒤로 보이는 이곳은 수명을 다한 비행기들의 무덤인 거대 폐비행기 처리장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 비행이 위험한 전 세계 항공사의 비행기들이 다 모여있는데요.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 "CEO 이것은 홍콩에서 온 18년 된 비행기로 누적 비행시간이 8만 8천 시간이나 돼 폐 처리됩니다."
이런 비행기는 완전히 해체되기까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폐차와 마찬가지로 먼저 중고로 재활용 가능한 모든 기체 부품들을 떼어냅니다.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CEO) : "비행기 주인이 회수하고자 하는 부품 목록을 우리에게 줍니다."
모터에서부터 기내 설비, 각종 전자 장치, 그리고 블랙박스까지 쓸만한 것은 다 떼서 되팔면 3백만 유로 정도 가치가 나갑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기체 금속과, 낡은 좌석, 천 조각 등인데요.
이중 알루미늄 같은 금속은 새 비행기 몸체를 만드는데 다시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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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폐비행기 어떻게 처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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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2:51:59
- 수정2015-03-24 13:02:04
<앵커 멘트>
프랑스의 폐비행기 해체 재활용 산업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수명을 다한 비행기의 폐 처리 과정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피레네 산맥이 뒤로 보이는 이곳은 수명을 다한 비행기들의 무덤인 거대 폐비행기 처리장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 비행이 위험한 전 세계 항공사의 비행기들이 다 모여있는데요.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 "CEO 이것은 홍콩에서 온 18년 된 비행기로 누적 비행시간이 8만 8천 시간이나 돼 폐 처리됩니다."
이런 비행기는 완전히 해체되기까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폐차와 마찬가지로 먼저 중고로 재활용 가능한 모든 기체 부품들을 떼어냅니다.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CEO) : "비행기 주인이 회수하고자 하는 부품 목록을 우리에게 줍니다."
모터에서부터 기내 설비, 각종 전자 장치, 그리고 블랙박스까지 쓸만한 것은 다 떼서 되팔면 3백만 유로 정도 가치가 나갑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기체 금속과, 낡은 좌석, 천 조각 등인데요.
이중 알루미늄 같은 금속은 새 비행기 몸체를 만드는데 다시 쓰이게 됩니다.
프랑스의 폐비행기 해체 재활용 산업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수명을 다한 비행기의 폐 처리 과정을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피레네 산맥이 뒤로 보이는 이곳은 수명을 다한 비행기들의 무덤인 거대 폐비행기 처리장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 비행이 위험한 전 세계 항공사의 비행기들이 다 모여있는데요.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 "CEO 이것은 홍콩에서 온 18년 된 비행기로 누적 비행시간이 8만 8천 시간이나 돼 폐 처리됩니다."
이런 비행기는 완전히 해체되기까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폐차와 마찬가지로 먼저 중고로 재활용 가능한 모든 기체 부품들을 떼어냅니다.
<인터뷰> 푸르나데(폐비행기 처리업체 CEO) : "비행기 주인이 회수하고자 하는 부품 목록을 우리에게 줍니다."
모터에서부터 기내 설비, 각종 전자 장치, 그리고 블랙박스까지 쓸만한 것은 다 떼서 되팔면 3백만 유로 정도 가치가 나갑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기체 금속과, 낡은 좌석, 천 조각 등인데요.
이중 알루미늄 같은 금속은 새 비행기 몸체를 만드는데 다시 쓰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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