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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기 개발에 이용되는 과학기술
입력 2015.03.24 (12:48) 수정 2015.03.24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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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평양 전쟁 때 사용되던 일본 해군의 비밀실험소가 지난해 공개됐는데요.
당시 일류 과학자들이 무기 개발에 동원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 무기들.
미국 국방부는 얼마 전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간부를 무인기로 사살했다고 밝히는 등 최첨단 로봇 무기가 실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70년 전 일본에서도 해군의 비밀실험소에서 최첨단 과학을 응용해 신형 무기를 개발하려 했는데요.
지난해 강 확장 공사를 계기로 비밀실험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이곳에 파라볼라 안테나를 설치, 강력한 전파를 발사해 미군 폭격기를 격추한다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과학자들을 군사 연구에 끌어들이기 위해 좋은 환경을 보장했습니다.
<인터뷰> 모리나가 하루히코(당시 연구 참가) :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죠. 다들 부러워할 정도로 해군 식사가 잘 나왔어요. 흰 쌀밥이 있었으니까요."
결국, 신무기 개발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끝났는데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무기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때 사용되던 일본 해군의 비밀실험소가 지난해 공개됐는데요.
당시 일류 과학자들이 무기 개발에 동원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 무기들.
미국 국방부는 얼마 전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간부를 무인기로 사살했다고 밝히는 등 최첨단 로봇 무기가 실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70년 전 일본에서도 해군의 비밀실험소에서 최첨단 과학을 응용해 신형 무기를 개발하려 했는데요.
지난해 강 확장 공사를 계기로 비밀실험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이곳에 파라볼라 안테나를 설치, 강력한 전파를 발사해 미군 폭격기를 격추한다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과학자들을 군사 연구에 끌어들이기 위해 좋은 환경을 보장했습니다.
<인터뷰> 모리나가 하루히코(당시 연구 참가) :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죠. 다들 부러워할 정도로 해군 식사가 잘 나왔어요. 흰 쌀밥이 있었으니까요."
결국, 신무기 개발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끝났는데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무기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 일본, 무기 개발에 이용되는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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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2:53:09
- 수정2015-03-24 13:02:04

<앵커 멘트>
태평양 전쟁 때 사용되던 일본 해군의 비밀실험소가 지난해 공개됐는데요.
당시 일류 과학자들이 무기 개발에 동원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 무기들.
미국 국방부는 얼마 전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간부를 무인기로 사살했다고 밝히는 등 최첨단 로봇 무기가 실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70년 전 일본에서도 해군의 비밀실험소에서 최첨단 과학을 응용해 신형 무기를 개발하려 했는데요.
지난해 강 확장 공사를 계기로 비밀실험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이곳에 파라볼라 안테나를 설치, 강력한 전파를 발사해 미군 폭격기를 격추한다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과학자들을 군사 연구에 끌어들이기 위해 좋은 환경을 보장했습니다.
<인터뷰> 모리나가 하루히코(당시 연구 참가) :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죠. 다들 부러워할 정도로 해군 식사가 잘 나왔어요. 흰 쌀밥이 있었으니까요."
결국, 신무기 개발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끝났는데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무기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때 사용되던 일본 해군의 비밀실험소가 지난해 공개됐는데요.
당시 일류 과학자들이 무기 개발에 동원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 무기들.
미국 국방부는 얼마 전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간부를 무인기로 사살했다고 밝히는 등 최첨단 로봇 무기가 실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70년 전 일본에서도 해군의 비밀실험소에서 최첨단 과학을 응용해 신형 무기를 개발하려 했는데요.
지난해 강 확장 공사를 계기로 비밀실험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이곳에 파라볼라 안테나를 설치, 강력한 전파를 발사해 미군 폭격기를 격추한다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과학자들을 군사 연구에 끌어들이기 위해 좋은 환경을 보장했습니다.
<인터뷰> 모리나가 하루히코(당시 연구 참가) :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죠. 다들 부러워할 정도로 해군 식사가 잘 나왔어요. 흰 쌀밥이 있었으니까요."
결국, 신무기 개발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끝났는데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무기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는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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