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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객기 녹음 분석…“교신 1분 후 급강하”
입력 2015.03.26 (06:17) 수정 2015.03.26 (08: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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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여객기 사고 속보입니다.

항공당국이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에서 사고 당시 음성 녹음을 분석한 결과 마지막 교신 1분 후에 급강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록이 담긴 또 하나의 블랙박스는 아직 내용물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종사들의 음성녹음이 담긴 블랙박스는 여객기 잔해 속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이 이 손상된 블랙박스에서 녹음 파일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녹취> 주티(항공사고조사국 국장) : "며칠 안에 사고 당일의 대략적인 상황을 추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 분석결과 마지막 교신은 사고와 관련 없는 일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조사 당국은 마지막 교신 1분 뒤 비행기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빠른 속도로 마지막까지 날아가 알프스 천8백20미터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단서가 될 비행기록장치가 담긴 나머지 블랙박스는 빈 상자만 발견됐습니다.

<녹취>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두 번째 블랙박스를 찾고 있는데, 상자는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내용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 나라 정상이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외신들은 유럽 도시 간 비행기 탑승에는 여권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원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탑승자들의 국적은 15개 나라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사고 여객기 녹음 분석…“교신 1분 후 급강하”
    • 입력 2015-03-26 06:19:07
    • 수정2015-03-26 08:00: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독일 여객기 사고 속보입니다.

항공당국이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에서 사고 당시 음성 녹음을 분석한 결과 마지막 교신 1분 후에 급강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록이 담긴 또 하나의 블랙박스는 아직 내용물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종사들의 음성녹음이 담긴 블랙박스는 여객기 잔해 속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이 이 손상된 블랙박스에서 녹음 파일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녹취> 주티(항공사고조사국 국장) : "며칠 안에 사고 당일의 대략적인 상황을 추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 분석결과 마지막 교신은 사고와 관련 없는 일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조사 당국은 마지막 교신 1분 뒤 비행기가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빠른 속도로 마지막까지 날아가 알프스 천8백20미터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단서가 될 비행기록장치가 담긴 나머지 블랙박스는 빈 상자만 발견됐습니다.

<녹취> 올랑드(프랑스 대통령) : "두 번째 블랙박스를 찾고 있는데, 상자는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내용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 나라 정상이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외신들은 유럽 도시 간 비행기 탑승에는 여권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원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탑승자들의 국적은 15개 나라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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