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프로야구에서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신인들의 활약이 각팀 전력에 적지 않은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에도 녹색 다이아몬드 구장에 새 바람을 준비하는 새내기들의 각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입단 전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기아의 슈퍼루키 김진우가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힙니다.
7억 원으로 현대 임선동과 함께 역대 신인계약금 최고액을 기록했던 김진우는 140km대 중후반의 빠른 직구와 낙차 큰 파워커브가 주특기입니다.
김진우는 시범경기에서도 7이닝 10안타, 삼진 8개, 4실점에 방어율 2.57로 투수 부문 상위랭킹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우(기아): 신인왕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이 제일 큰데요.
우선 팀이 좋은 성적을 내야 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한양대학시절 국가대표 마운드를 이끈 기아의 강철민과 현대 조용준도 김진우에 버금갈 만큼 두드러진 투수입니다.
야수로서는 현대 김민우와 기아의 이현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대 김민우와 이현곤은 폭넓은 수비력과 좋은 타격감각을 인정받아 올 시즌부터 팀내 주전내야수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우(현대): 제 자신의 자신감, 그걸 제가 믿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올해 무조건 하고 싶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SK의 투수 제춘모와 윤기련 등도 유망주로 꼽히는 신인입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을 놓고 벌일 이들 새내기들의 자존심 경쟁이 벌써부터 프로야구를 후끈 열기로 달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에도 녹색 다이아몬드 구장에 새 바람을 준비하는 새내기들의 각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입단 전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기아의 슈퍼루키 김진우가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힙니다.
7억 원으로 현대 임선동과 함께 역대 신인계약금 최고액을 기록했던 김진우는 140km대 중후반의 빠른 직구와 낙차 큰 파워커브가 주특기입니다.
김진우는 시범경기에서도 7이닝 10안타, 삼진 8개, 4실점에 방어율 2.57로 투수 부문 상위랭킹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우(기아): 신인왕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이 제일 큰데요.
우선 팀이 좋은 성적을 내야 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한양대학시절 국가대표 마운드를 이끈 기아의 강철민과 현대 조용준도 김진우에 버금갈 만큼 두드러진 투수입니다.
야수로서는 현대 김민우와 기아의 이현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대 김민우와 이현곤은 폭넓은 수비력과 좋은 타격감각을 인정받아 올 시즌부터 팀내 주전내야수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우(현대): 제 자신의 자신감, 그걸 제가 믿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올해 무조건 하고 싶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SK의 투수 제춘모와 윤기련 등도 유망주로 꼽히는 신인입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을 놓고 벌일 이들 새내기들의 자존심 경쟁이 벌써부터 프로야구를 후끈 열기로 달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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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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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3-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 프로야구에서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신인들의 활약이 각팀 전력에 적지 않은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에도 녹색 다이아몬드 구장에 새 바람을 준비하는 새내기들의 각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입단 전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기아의 슈퍼루키 김진우가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힙니다.
7억 원으로 현대 임선동과 함께 역대 신인계약금 최고액을 기록했던 김진우는 140km대 중후반의 빠른 직구와 낙차 큰 파워커브가 주특기입니다.
김진우는 시범경기에서도 7이닝 10안타, 삼진 8개, 4실점에 방어율 2.57로 투수 부문 상위랭킹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우(기아): 신인왕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이 제일 큰데요.
우선 팀이 좋은 성적을 내야 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한양대학시절 국가대표 마운드를 이끈 기아의 강철민과 현대 조용준도 김진우에 버금갈 만큼 두드러진 투수입니다.
야수로서는 현대 김민우와 기아의 이현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대 김민우와 이현곤은 폭넓은 수비력과 좋은 타격감각을 인정받아 올 시즌부터 팀내 주전내야수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우(현대): 제 자신의 자신감, 그걸 제가 믿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올해 무조건 하고 싶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SK의 투수 제춘모와 윤기련 등도 유망주로 꼽히는 신인입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을 놓고 벌일 이들 새내기들의 자존심 경쟁이 벌써부터 프로야구를 후끈 열기로 달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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