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에어쇼 같은 ‘윙슈트’ 비행

입력 2015.03.27 (06:48) 수정 2015.03.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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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도전자들이 네덜란드 동부 '투지' 상공을 힘차게 활강하는데요.

삼색의 연기 꼬리를 그리며 창공을 수놓더니, 이들 중 한 명이 나머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고난도 나선형 비행을 매끈하게 소화합니다.

푸른 하늘을 도화지 삼아 연기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인간 새들!

대규모 에어쇼에서 볼법한 전투기 편대 비행을 연상시키는데요.

네덜란드의 고공 점프 전문팀이 만화나 영화 속 슈퍼 영웅의 비행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훈련을 통해 시연했다고 합니다.

시속 190킬로미터의 하강 속도를 버티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도전자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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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에어쇼 같은 ‘윙슈트’ 비행
    • 입력 2015-03-27 06:47:15
    • 수정2015-03-27 0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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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도전자들이 네덜란드 동부 '투지' 상공을 힘차게 활강하는데요.

삼색의 연기 꼬리를 그리며 창공을 수놓더니, 이들 중 한 명이 나머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고난도 나선형 비행을 매끈하게 소화합니다.

푸른 하늘을 도화지 삼아 연기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인간 새들!

대규모 에어쇼에서 볼법한 전투기 편대 비행을 연상시키는데요.

네덜란드의 고공 점프 전문팀이 만화나 영화 속 슈퍼 영웅의 비행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훈련을 통해 시연했다고 합니다.

시속 190킬로미터의 하강 속도를 버티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도전자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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