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큰 일교차…오전까지 옅은 황사

입력 2015.03.29 (21:37) 수정 2015.03.29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라 대체로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서울 20도, 광주는 24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렇게 낮기온은 더 오르는 반면 아침기온은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중부 일부지역과 남부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 지방엔 황사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밤부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출근길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20도, 대전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고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몇 차례 비가 내려 습도가 올라가겠지만 가뭄이 해갈될 만큼 강우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잠시 그쳤다가 목요일, 중부지방부터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큰 일교차…오전까지 옅은 황사
    • 입력 2015-03-29 21:33:10
    • 수정2015-03-29 21:44:16
    뉴스 9
삼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17도 가까이 올라 대체로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서울 20도, 광주는 24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렇게 낮기온은 더 오르는 반면 아침기온은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중부 일부지역과 남부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 지방엔 황사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밤부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출근길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20도, 대전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고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몇 차례 비가 내려 습도가 올라가겠지만 가뭄이 해갈될 만큼 강우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잠시 그쳤다가 목요일, 중부지방부터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