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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케냐 대학서 무장 괴한 총격 외
입력 2015.04.02 (19:40) 수정 2015.04.02 (20:0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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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한 대학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격과 인질극을 벌여 사상사가 수십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 대학에선데요.

무장 괴한들은 현지 시간 오늘 오전 캠퍼스에 침입해 폭발물을 터뜨리고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교수와 학생들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케냐 경찰과 군이 대학 건물을 포위한 상태인데요.

무장괴한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말리아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 샤바브'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저인망어선 오호츠크해서 침몰…50여 명 숨져

러시아 저인망어선이 침몰해 50여 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극동 지역인 캄차카 반도 인근 오호츠크해인데요.

당시 배에는 러시아인 70여 명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인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 소식통은 사고가 난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배가 유빙에 부딪친 뒤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사이버 공격 제재 행정명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이버 위협을 '국가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한 행정 명령을 공표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국 백악관 대변인) : "오바마 대통령은 개인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는 사이버상의 계속되는 위협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이 발동되면 미 재무부는 국내외 해커는 물론이고 해킹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외국의 국가나 단체, 개인 등에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제재에는 자산 동결과 은행 시스템에 대한 접근 차단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북한 뿐 아니라 해킹 정보를 활용하는 것으로 의심받아온 중국과 러시아의 국영 기업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핵 협상 하루 연장

이란 핵협상 시한이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이란과 미국 등 주요 6개 나라 대표들은 지난 26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협상을 벌여오고 있는데요.

당초 시한인 지난 달 31일 이후 시한이 두 차례 미뤄진겁니다.

<녹취>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이란 외무장관)

막판 핵심 쟁점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이란에 취해진 경제 제재를 언제 얼마나 푸느냐인데요.

이란은 모든 제재를 즉각 풀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주요 6개 나라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검찰, 현직 페르난데스 대통령 세번째 기소 추진

아르헨티나에서는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세 번째 기소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이 20년 전 있었던 폭탄 테러 사건을 조사하는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방해했다는 이유에선데요.

검찰은 앞서 두 차례 기소했지만 기각되자 다시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알베르토 니스만이란 특별 검사는 지난 1월 청문회 출석 하루 전날 의문사를 당했는데요.

니스만 검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석유를 얻으려고, 지난 1994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대인 협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중남미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이 사건으로 85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습니다.

맥도날드, 시위 앞두고 최저 시급 10,800원으로 인상

미국에서는 오는 15일 시간당 임금을 15달러, 우리돈으로 만 6천 4백원 정도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전국적 시위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시위를 앞두고 맥도날드가 임금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종업원 임금을 10% 이상 올리고, 수당을 추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맥도날드 매장 종업원의 시간당 평균 급여가 현재의 9달러에서 9달러 90센트, 만 800원 정도로 오르는 건데요.

뉴욕타임스 등은 맥도날드의 조치가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 업주들에게 압박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케냐 대학서 무장 괴한 총격 외
    • 입력 2015-04-02 19:05:59
    • 수정2015-04-02 2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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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한 대학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격과 인질극을 벌여 사상사가 수십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 대학에선데요.

무장 괴한들은 현지 시간 오늘 오전 캠퍼스에 침입해 폭발물을 터뜨리고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교수와 학생들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케냐 경찰과 군이 대학 건물을 포위한 상태인데요.

무장괴한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말리아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 샤바브'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저인망어선 오호츠크해서 침몰…50여 명 숨져

러시아 저인망어선이 침몰해 50여 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극동 지역인 캄차카 반도 인근 오호츠크해인데요.

당시 배에는 러시아인 70여 명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인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 소식통은 사고가 난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배가 유빙에 부딪친 뒤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사이버 공격 제재 행정명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이버 위협을 '국가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한 행정 명령을 공표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미국 백악관 대변인) : "오바마 대통령은 개인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는 사이버상의 계속되는 위협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이 발동되면 미 재무부는 국내외 해커는 물론이고 해킹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외국의 국가나 단체, 개인 등에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제재에는 자산 동결과 은행 시스템에 대한 접근 차단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북한 뿐 아니라 해킹 정보를 활용하는 것으로 의심받아온 중국과 러시아의 국영 기업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핵 협상 하루 연장

이란 핵협상 시한이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이란과 미국 등 주요 6개 나라 대표들은 지난 26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협상을 벌여오고 있는데요.

당초 시한인 지난 달 31일 이후 시한이 두 차례 미뤄진겁니다.

<녹취>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이란 외무장관)

막판 핵심 쟁점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이란에 취해진 경제 제재를 언제 얼마나 푸느냐인데요.

이란은 모든 제재를 즉각 풀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주요 6개 나라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검찰, 현직 페르난데스 대통령 세번째 기소 추진

아르헨티나에서는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세 번째 기소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이 20년 전 있었던 폭탄 테러 사건을 조사하는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방해했다는 이유에선데요.

검찰은 앞서 두 차례 기소했지만 기각되자 다시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알베르토 니스만이란 특별 검사는 지난 1월 청문회 출석 하루 전날 의문사를 당했는데요.

니스만 검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석유를 얻으려고, 지난 1994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대인 협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중남미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이 사건으로 85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습니다.

맥도날드, 시위 앞두고 최저 시급 10,800원으로 인상

미국에서는 오는 15일 시간당 임금을 15달러, 우리돈으로 만 6천 4백원 정도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전국적 시위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시위를 앞두고 맥도날드가 임금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종업원 임금을 10% 이상 올리고, 수당을 추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맥도날드 매장 종업원의 시간당 평균 급여가 현재의 9달러에서 9달러 90센트, 만 800원 정도로 오르는 건데요.

뉴욕타임스 등은 맥도날드의 조치가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 업주들에게 압박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