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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시장들, 구제역 딛고 3개월 만에 재개장
입력 2015.04.08 (06:51) 수정 2015.04.08 (07:5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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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제역 확산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전국 우시장들이 구제역 진정에 따라 속속 재개장하고 있습니다.

석달 만에 다시 문을 연 우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 울음소리가 가득한 우시장이 소를 팔고 사는 농민들로 북적입니다.

경매가 시작되자 소의 상태를 살피는 농민들의 눈길이 분주해집니다.

<녹취> "8번 매수인에게 296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청주 우시장은 지난해 12월 구제역 발생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동제한 조치도 해제되면서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용기(축산농민) : "축산업자들이 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일(구제역 발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시장 개장 소식에 새벽부터 농민들이 몰렸습니다.

거래도 하루 2백 마리 수준에서 3백 마리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축산농민) : "구제역 걸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이 열리니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구제역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우시장은 전국적으로 33곳,

이번 청주 우시장을 시작으로 속속 재개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선우(청주 축산농협 상무) : "가축시장이 열리지 않다 보니까 농가에서 거래를 못해서, 그동안 거래 못한 소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온 것 같습니다."

한편 충북 진천에서는 구제역과 AI 사태로 매몰 처리된 가축들의 위령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 전국 우시장들, 구제역 딛고 3개월 만에 재개장
    • 입력 2015-04-08 06:53:57
    • 수정2015-04-08 07:59: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구제역 확산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전국 우시장들이 구제역 진정에 따라 속속 재개장하고 있습니다.

석달 만에 다시 문을 연 우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 울음소리가 가득한 우시장이 소를 팔고 사는 농민들로 북적입니다.

경매가 시작되자 소의 상태를 살피는 농민들의 눈길이 분주해집니다.

<녹취> "8번 매수인에게 296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청주 우시장은 지난해 12월 구제역 발생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동제한 조치도 해제되면서 3개월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용기(축산농민) : "축산업자들이 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일(구제역 발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시장 개장 소식에 새벽부터 농민들이 몰렸습니다.

거래도 하루 2백 마리 수준에서 3백 마리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축산농민) : "구제역 걸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이 열리니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구제역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우시장은 전국적으로 33곳,

이번 청주 우시장을 시작으로 속속 재개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선우(청주 축산농협 상무) : "가축시장이 열리지 않다 보니까 농가에서 거래를 못해서, 그동안 거래 못한 소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온 것 같습니다."

한편 충북 진천에서는 구제역과 AI 사태로 매몰 처리된 가축들의 위령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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