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좌익수 넘기는 2루타로 첫 안타 신고

입력 2015.04.08 (21:56) 수정 2015.04.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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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2루타를 터트리며 두 경기만에 반가운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초 추신수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높은 공을 받아쳐, 좌익수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하면서 4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우익수 수비로 팀의 3대 1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를 응원하기 위해, 여자친구 린지 본과 두 아이들이 오거스타에 총출동했습니다.

11년 만에 파 3 콘테스트 참가를 결정하는 여유를 보인 우즈는 가감없는 표현까지 쓰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엉덩이가 닳아 없어질만큼 훈련했습니다. 제게는 그게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2대 2로 팽팽히 맞선 도르트문트와 호펜하임의 포칼컵 8강전.

피말리는 연장승부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도르트문트 켈의 25m 중거리슛에 의해 갈렸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켈의 슛보다 더 멋진 중거리슛이 나왔습니다.

약 30m 거리에서 날린 퍽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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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좌익수 넘기는 2루타로 첫 안타 신고
    • 입력 2015-04-08 21:57:37
    • 수정2015-04-08 2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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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2루타를 터트리며 두 경기만에 반가운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초 추신수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높은 공을 받아쳐, 좌익수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하면서 4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우익수 수비로 팀의 3대 1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를 응원하기 위해, 여자친구 린지 본과 두 아이들이 오거스타에 총출동했습니다.

11년 만에 파 3 콘테스트 참가를 결정하는 여유를 보인 우즈는 가감없는 표현까지 쓰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엉덩이가 닳아 없어질만큼 훈련했습니다. 제게는 그게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2대 2로 팽팽히 맞선 도르트문트와 호펜하임의 포칼컵 8강전.

피말리는 연장승부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도르트문트 켈의 25m 중거리슛에 의해 갈렸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켈의 슛보다 더 멋진 중거리슛이 나왔습니다.

약 30m 거리에서 날린 퍽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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