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검찰, 증거 은폐 확인…소재 파악 주력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남기업측의 증거 은폐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이 삭제된 증거 복원과 빼돌린 증거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어선 충돌…1명 사망·50여 명 구조

인천 앞바다에서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제주 해상에서는 불이 난 배를 피해 바다로 뛰어든 선원 9명이 3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삼성·현대차 순이익, 30대 그룹의 81% 차지

지난해 30대 그룹의 당기 순이익 42조 원 중 삼성과 현대차의 순이익이 34조 원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습니다.

경제 성장 동력의 쏠림 현상을 극복할 대책이 시급합니다.

박 대통령, 페루 도착…참전 용사 간담회

중남미 순방 2번째 국가인 페루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 회담을 통해 보건 의료 등 고부가 가치 산업의 협력 확대를 논의합니다.

첫번째 방문국인 콜롬비아에선 6 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곡우 앞두고 전국 단비…댐 수위 상승

절기 상 곡우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 내린 단비로 중부 지방은 가뭄의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달 저수량이 줄었던 한강 수계 댐들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