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제55주년…“숭고한 뜻 기린다”
입력 2015.04.19 (21:08)
수정 2015.04.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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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55년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 혁명이 일어난 날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 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숙한 마음으로 4.19 혁명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고개를 숙입니다.
<녹취> 이완국 국무총리 : "그날의 영령들이 잠들어계신 이곳에서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모두의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의 주요 인사와 4.19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희생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녹취> 한재연(대학생) : "4.19 혁명은 밑에서부터 시작한 민주주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4.19 정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도 열려 4.19혁명이 민주화에 미친 영향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4.19 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같은 날 다시 한 번 희생 영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서울 강북구 수유역에서는 4.19 혁명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4.19 기념 사진전"이 내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오늘은 55년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 혁명이 일어난 날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 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숙한 마음으로 4.19 혁명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고개를 숙입니다.
<녹취> 이완국 국무총리 : "그날의 영령들이 잠들어계신 이곳에서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모두의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의 주요 인사와 4.19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희생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녹취> 한재연(대학생) : "4.19 혁명은 밑에서부터 시작한 민주주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4.19 정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도 열려 4.19혁명이 민주화에 미친 영향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4.19 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같은 날 다시 한 번 희생 영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서울 강북구 수유역에서는 4.19 혁명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4.19 기념 사진전"이 내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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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4-19 2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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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5년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 혁명이 일어난 날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 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숙한 마음으로 4.19 혁명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고개를 숙입니다.
<녹취> 이완국 국무총리 : "그날의 영령들이 잠들어계신 이곳에서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모두의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의 주요 인사와 4.19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희생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녹취> 한재연(대학생) : "4.19 혁명은 밑에서부터 시작한 민주주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4.19 정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도 열려 4.19혁명이 민주화에 미친 영향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4.19 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같은 날 다시 한 번 희생 영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서울 강북구 수유역에서는 4.19 혁명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4.19 기념 사진전"이 내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오늘은 55년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 혁명이 일어난 날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 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숙한 마음으로 4.19 혁명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고개를 숙입니다.
<녹취> 이완국 국무총리 : "그날의 영령들이 잠들어계신 이곳에서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모두의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정당 등의 주요 인사와 4.19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희생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녹취> 한재연(대학생) : "4.19 혁명은 밑에서부터 시작한 민주주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4.19 정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도 열려 4.19혁명이 민주화에 미친 영향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4.19 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같은 날 다시 한 번 희생 영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서울 강북구 수유역에서는 4.19 혁명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4.19 기념 사진전"이 내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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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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