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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루미·백로 등 철새 떼 장관
입력 2015.04.20 (09:48) 수정 2015.04.20 (10: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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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유명한 지린 성 '모모거 자연보호구'에서 두루미 수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안후이 성에서는 백로들이 둥지를 틀어 놓은 모습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지린 성 서북 쪽 '모모거 자연보호구'.

낮 동안 곳곳에 흩어져 먹이를 찾던 두루미 수 천 마리가 날이 저물자 한 데 모이기 시작합니다.

두루미는 안전을 위해 다른 철새들과 서식지를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취창린(모모거 자연보호구 과학연구과장) : "기러기나 오리 등의 조류는 두루미보다 경각심이 높아 (위험을 쉽게 감지합니다)."

멸종 위기 종인 두루미들은 이곳에서 한 달 정도 머물다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로 날아갑니다.

안후이 성 동부의 톈창 시 까오여우 강변 백양나무 숲입니다.

백로 만 여 마리가 날아와 산란과 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로들은 마치 아파트처럼 층을 이뤄 둥지를 틀어놓았는데요.

한 나무에 많게는 열 개가 넘는 둥지가 자리 잡고 있지만 서로 방해가 되지는 않아보입니다.

윗층과 아래층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질서정연하게 배열돼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중국, 두루미·백로 등 철새 떼 장관
    • 입력 2015-04-20 09:49:59
    • 수정2015-04-20 10:05:02
    930뉴스
<앵커 멘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유명한 지린 성 '모모거 자연보호구'에서 두루미 수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안후이 성에서는 백로들이 둥지를 틀어 놓은 모습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지린 성 서북 쪽 '모모거 자연보호구'.

낮 동안 곳곳에 흩어져 먹이를 찾던 두루미 수 천 마리가 날이 저물자 한 데 모이기 시작합니다.

두루미는 안전을 위해 다른 철새들과 서식지를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취창린(모모거 자연보호구 과학연구과장) : "기러기나 오리 등의 조류는 두루미보다 경각심이 높아 (위험을 쉽게 감지합니다)."

멸종 위기 종인 두루미들은 이곳에서 한 달 정도 머물다 번식을 위해 시베리아로 날아갑니다.

안후이 성 동부의 톈창 시 까오여우 강변 백양나무 숲입니다.

백로 만 여 마리가 날아와 산란과 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로들은 마치 아파트처럼 층을 이뤄 둥지를 틀어놓았는데요.

한 나무에 많게는 열 개가 넘는 둥지가 자리 잡고 있지만 서로 방해가 되지는 않아보입니다.

윗층과 아래층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질서정연하게 배열돼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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