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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10명 중 1~2명,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
입력 2015.04.20 (12:08) 수정 2015.04.21 (08:4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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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에 사는 30살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1~2명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한해에, 30살 이상 성인 만5천여 명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때문에 기대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하대병원 임종한 교수팀 등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수도권 거주자의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전체 사망자의 16%가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의 크기는 10마이크로 미터로 머리카락 지름의 6분의 1 정도이고,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는 초미세먼지로 분류됩니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으로 폐암 치료를 받은 사람은 모든 연령대에서 천4백여 명으로 집계돼 미세먼지의 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오는 2024년 대기오염 농도가 미세먼지 30, 초미세먼지 20 수준으로 떨어져 대기관리정책이 효과를 내면 조기 사망자 수도 2010년 대비 58% 감소한 만 8백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같은 기간 조기 사망자수는 2만5천여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팀은 공장과 자동차 등 대기 오염 배출원을 파악해 통제해야, 사망자 수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30세 이상 10명 중 1~2명,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
    • 입력 2015-04-20 12:11:10
    • 수정2015-04-21 08:41:06
    뉴스 12
<앵커 멘트>

수도권에 사는 30살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1~2명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한해에, 30살 이상 성인 만5천여 명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때문에 기대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하대병원 임종한 교수팀 등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수도권 거주자의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연간, 전체 사망자의 16%가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의 크기는 10마이크로 미터로 머리카락 지름의 6분의 1 정도이고,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는 초미세먼지로 분류됩니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으로 폐암 치료를 받은 사람은 모든 연령대에서 천4백여 명으로 집계돼 미세먼지의 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오는 2024년 대기오염 농도가 미세먼지 30, 초미세먼지 20 수준으로 떨어져 대기관리정책이 효과를 내면 조기 사망자 수도 2010년 대비 58% 감소한 만 8백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같은 기간 조기 사망자수는 2만5천여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팀은 공장과 자동차 등 대기 오염 배출원을 파악해 통제해야, 사망자 수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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