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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중령이 여군 하사 술 먹인 뒤 성폭행 시도
입력 2015.04.20 (12:26) 수정 2015.04.20 (13:3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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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번엔 현역 해군 중령이 부하 여사관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엄정 대처 방침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장관까지 나서서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은 건 지난 7일입니다.

<녹취> 한민구(장관/7일) : "국민이 신뢰하고, 믿음을 주는 깨끗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이런 엄정 대처 방침이 무색하게 불과 일주일 만에 성폭력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해군 부대 소속 46살 모 중령은 지난 13일, 부하인 여군 부사관에게 술을 먹인 뒤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사관이 저항하자 이번엔 모텔로 데려가 재차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피해 여군이 부대내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는데, 체포된 중령은 여군의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그러나, 피해 여군의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중령을 지난 18일 보직 해임한 데 이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해당 중령을 강제 전역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에도 엄정 대응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해군 중령이 여군 하사 술 먹인 뒤 성폭행 시도
    • 입력 2015-04-20 12:27:41
    • 수정2015-04-20 13:37:39
    뉴스 12
<앵커 멘트>

군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번엔 현역 해군 중령이 부하 여사관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엄정 대처 방침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장관까지 나서서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은 건 지난 7일입니다.

<녹취> 한민구(장관/7일) : "국민이 신뢰하고, 믿음을 주는 깨끗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이런 엄정 대처 방침이 무색하게 불과 일주일 만에 성폭력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해군 부대 소속 46살 모 중령은 지난 13일, 부하인 여군 부사관에게 술을 먹인 뒤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사관이 저항하자 이번엔 모텔로 데려가 재차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피해 여군이 부대내 상담관에게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는데, 체포된 중령은 여군의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그러나, 피해 여군의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중령을 지난 18일 보직 해임한 데 이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해당 중령을 강제 전역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에도 엄정 대응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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