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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자전거 사고 급증…법규 위반 집중 단속
입력 2015.04.21 (12:33) 수정 2015.04.21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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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전거를 타다 교통 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자전거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차량 앞에,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충돌하고 멀리 나가떨어집니다.

중앙선을 침범했던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파란불을 보고 직진하는 버스 앞으로, 자전거가 나타나 부딪히고, 놀란 승객들이 창가로 달려옵니다.

신호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같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서울에서만 지난 2013년 3200건에서 지난해 4천 건으로 크게 늘었고, 사망자 수도 26명에서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편도 2차로 이상의 큰 도로에서 차와 충돌했을 때는 사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녹취> 이서영(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대다수 자전거 이용자들은 보행자라는 인식이 강해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거나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자동차, 건설기계, 오토바이 등과 함께 '차'로 구분돼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인도 위를 달리는 자전거.

차량들이 오가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지만, 곳곳에서 위험천만한 자전거 운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자전거 운전자(음성변조) : "바쁠때 위험한걸 알면서도 무단횡단을 하고..."

경찰은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 입니다.
  • 행락철 자전거 사고 급증…법규 위반 집중 단속
    • 입력 2015-04-21 12:33:45
    • 수정2015-04-21 13:04:55
    뉴스 12
<앵커 멘트>

자전거를 타다 교통 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자전거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차량 앞에,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충돌하고 멀리 나가떨어집니다.

중앙선을 침범했던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파란불을 보고 직진하는 버스 앞으로, 자전거가 나타나 부딪히고, 놀란 승객들이 창가로 달려옵니다.

신호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같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서울에서만 지난 2013년 3200건에서 지난해 4천 건으로 크게 늘었고, 사망자 수도 26명에서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편도 2차로 이상의 큰 도로에서 차와 충돌했을 때는 사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녹취> 이서영(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대다수 자전거 이용자들은 보행자라는 인식이 강해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거나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자동차, 건설기계, 오토바이 등과 함께 '차'로 구분돼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인도 위를 달리는 자전거.

차량들이 오가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자전거.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지만, 곳곳에서 위험천만한 자전거 운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자전거 운전자(음성변조) : "바쁠때 위험한걸 알면서도 무단횡단을 하고..."

경찰은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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