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입력 2015.04.23 (07:45)
수정 2015.04.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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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용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늘 개통합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빔 위를 열차가 달립니다.
지상의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무 바퀴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도 적습니다.
대구 도심의 남과 북을 잇는 길이 23.9킬로미터의 국내 첫 모노레일형 도시철도입니다.
오늘, 착공 6년 만에 정식 운행에 들어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라 칠곡에서 범물간 소요시간이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24분 가량 줄고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의 예상 수송인원이 하루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무료 시승 행사 때는 시민 15만 8천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순희(대구시 구암동) : "지하철보다 위로 달리니까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고 좋아요."
'하늘열차'로 불리는 국내 첫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경북지역 관광에도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용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늘 개통합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빔 위를 열차가 달립니다.
지상의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무 바퀴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도 적습니다.
대구 도심의 남과 북을 잇는 길이 23.9킬로미터의 국내 첫 모노레일형 도시철도입니다.
오늘, 착공 6년 만에 정식 운행에 들어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라 칠곡에서 범물간 소요시간이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24분 가량 줄고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의 예상 수송인원이 하루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무료 시승 행사 때는 시민 15만 8천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순희(대구시 구암동) : "지하철보다 위로 달리니까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고 좋아요."
'하늘열차'로 불리는 국내 첫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경북지역 관광에도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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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첫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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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3 07:46:46
- 수정2015-04-23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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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용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늘 개통합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빔 위를 열차가 달립니다.
지상의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무 바퀴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도 적습니다.
대구 도심의 남과 북을 잇는 길이 23.9킬로미터의 국내 첫 모노레일형 도시철도입니다.
오늘, 착공 6년 만에 정식 운행에 들어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라 칠곡에서 범물간 소요시간이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24분 가량 줄고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의 예상 수송인원이 하루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무료 시승 행사 때는 시민 15만 8천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순희(대구시 구암동) : "지하철보다 위로 달리니까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고 좋아요."
'하늘열차'로 불리는 국내 첫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경북지역 관광에도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용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늘 개통합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빔 위를 열차가 달립니다.
지상의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무 바퀴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도 적습니다.
대구 도심의 남과 북을 잇는 길이 23.9킬로미터의 국내 첫 모노레일형 도시철도입니다.
오늘, 착공 6년 만에 정식 운행에 들어갑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라 칠곡에서 범물간 소요시간이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24분 가량 줄고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의 예상 수송인원이 하루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무료 시승 행사 때는 시민 15만 8천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순희(대구시 구암동) : "지하철보다 위로 달리니까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고 좋아요."
'하늘열차'로 불리는 국내 첫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경북지역 관광에도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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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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