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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개헌 속도…대규모 헌법 지키기 집회
입력 2015.05.03 (21:06) 수정 2015.05.03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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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제 일본 자위대가 언제든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개헌 움직임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오늘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헌법을 지키자! 9조를 지키자!"

개헌에 반대하는 일본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전쟁하는 나라를 만드려는 아베 정부를 멈추고, 평화헌법을 영원히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오에 겐자부로(소설가) : "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을 기초로 '평화헌법'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헌법의 날을 맞아 일본 전역에서 개헌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도 전쟁과 군대 보유에 반대하는 `헌법 9조' 개헌은 63%가 반대했습니다.

아베 정부와 집권 자민당의 개헌 목표는 오는 2017년.

올 여름 `안보 법안'을 먼저 처리한 뒤, 내년 참의원 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2/3 의석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헌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실상 헌법 개헌의 열쇠를 쥐고있는 일본 중의원 헌법 심사회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합니다.

일본 정가는 이제부터 치열한 개헌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가 오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전폭적 지지를 얻은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위한 법률 개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아베 내각 개헌 속도…대규모 헌법 지키기 집회
    • 입력 2015-05-03 21:08:40
    • 수정2015-05-03 22:01:12
    뉴스 9
<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제 일본 자위대가 언제든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개헌 움직임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오늘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헌법을 지키자! 9조를 지키자!"

개헌에 반대하는 일본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전쟁하는 나라를 만드려는 아베 정부를 멈추고, 평화헌법을 영원히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오에 겐자부로(소설가) : "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을 기초로 '평화헌법'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헌법의 날을 맞아 일본 전역에서 개헌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도 전쟁과 군대 보유에 반대하는 `헌법 9조' 개헌은 63%가 반대했습니다.

아베 정부와 집권 자민당의 개헌 목표는 오는 2017년.

올 여름 `안보 법안'을 먼저 처리한 뒤, 내년 참의원 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2/3 의석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헌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실상 헌법 개헌의 열쇠를 쥐고있는 일본 중의원 헌법 심사회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합니다.

일본 정가는 이제부터 치열한 개헌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가 오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전폭적 지지를 얻은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위한 법률 개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