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어린이 등 청와대 초청…“꿈 펼칠 수 있게”

입력 2015.05.05 (21:02) 수정 2015.05.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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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는 섬지역 어린이 등이 초청돼 대통령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원산도와 전남 조도의 섬마을 초등학생들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소방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녹취> "하나, 둘, 셋"

음식을 만드는 손에선 요리사의 꿈이 커갑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거예요."

상대적으로 체험 학습 기회가 적은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직업 체험관도 설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윤희 : "어렵게 살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엄마같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녹취> 박 대통령 :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는데 참 대견하게 생각이 됩니다."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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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지역 어린이 등 청와대 초청…“꿈 펼칠 수 있게”
    • 입력 2015-05-05 21:03:46
    • 수정2015-05-05 2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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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는 섬지역 어린이 등이 초청돼 대통령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원산도와 전남 조도의 섬마을 초등학생들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소방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녹취> "하나, 둘, 셋"

음식을 만드는 손에선 요리사의 꿈이 커갑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거예요."

상대적으로 체험 학습 기회가 적은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직업 체험관도 설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윤희 : "어렵게 살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엄마같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녹취> 박 대통령 :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는데 참 대견하게 생각이 됩니다."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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