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험천만’ 통학 버스 추월
입력 2015.05.07 (12:48)
수정 2015.05.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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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진국 미국에서도 통학 버스를 추월해 아이들을 치고 달아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스쿨버스 한 대가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합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흰색 SUV 차량이 통학 버스의 문 옆을 빠르게 질주합니다.
차에 타려던 아이들이 황급히 뒷걸음질 치며 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브랜디 휠러(학부모) : "아이들이 무사한 사실을 알았지만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이처럼 통학 버스를 추월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상 명백한 불법인데요.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댈러스에서만 통학 버스 추월 행위로 9만 2천 명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실제로 댈러스 당국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이 통학 버스 주변에 있던 학생을 무참히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했는데요.
댈러스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학버스 옆을 질주하는 경우는 하루 120건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댈러스 당국은 통학버스 내 CCTV를 이용해 추월 차량을 적발해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진국 미국에서도 통학 버스를 추월해 아이들을 치고 달아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스쿨버스 한 대가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합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흰색 SUV 차량이 통학 버스의 문 옆을 빠르게 질주합니다.
차에 타려던 아이들이 황급히 뒷걸음질 치며 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브랜디 휠러(학부모) : "아이들이 무사한 사실을 알았지만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이처럼 통학 버스를 추월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상 명백한 불법인데요.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댈러스에서만 통학 버스 추월 행위로 9만 2천 명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실제로 댈러스 당국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이 통학 버스 주변에 있던 학생을 무참히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했는데요.
댈러스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학버스 옆을 질주하는 경우는 하루 120건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댈러스 당국은 통학버스 내 CCTV를 이용해 추월 차량을 적발해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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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위험천만’ 통학 버스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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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2:49:50
- 수정2015-05-07 12:59:51
<앵커 멘트>
선진국 미국에서도 통학 버스를 추월해 아이들을 치고 달아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스쿨버스 한 대가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합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흰색 SUV 차량이 통학 버스의 문 옆을 빠르게 질주합니다.
차에 타려던 아이들이 황급히 뒷걸음질 치며 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브랜디 휠러(학부모) : "아이들이 무사한 사실을 알았지만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이처럼 통학 버스를 추월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상 명백한 불법인데요.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댈러스에서만 통학 버스 추월 행위로 9만 2천 명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실제로 댈러스 당국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이 통학 버스 주변에 있던 학생을 무참히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했는데요.
댈러스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학버스 옆을 질주하는 경우는 하루 120건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댈러스 당국은 통학버스 내 CCTV를 이용해 추월 차량을 적발해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진국 미국에서도 통학 버스를 추월해 아이들을 치고 달아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스쿨버스 한 대가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합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흰색 SUV 차량이 통학 버스의 문 옆을 빠르게 질주합니다.
차에 타려던 아이들이 황급히 뒷걸음질 치며 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 브랜디 휠러(학부모) : "아이들이 무사한 사실을 알았지만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이처럼 통학 버스를 추월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상 명백한 불법인데요.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댈러스에서만 통학 버스 추월 행위로 9만 2천 명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실제로 댈러스 당국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이 통학 버스 주변에 있던 학생을 무참히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했는데요.
댈러스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학버스 옆을 질주하는 경우는 하루 120건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댈러스 당국은 통학버스 내 CCTV를 이용해 추월 차량을 적발해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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