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SK 승리
입력 2002.04.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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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SK 서장훈의 투혼이 SK와 전주 KCC의 애니콜 프로농구 4강 대결을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CC 이상민이 서장훈을 앞에 두고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을 성공시킵니다.
SK 서장훈은 직접 속공까지 가담하면서 투지를 불태웁니다.
SK는 KCC의 공세에 뚫려가면서도 서장훈의 집중력을 버팀목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습니다.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KCC 존스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순간 서장훈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옵니다.
서장훈은 순식간에 골밑을 완전 장악하면서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서장훈이 28득점을 올린 SK는 KCC를 78:77로 물리치고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장훈(SK/28득점):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을 똘똘 뭉쳐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그런 자세로 게임에 임했습니다.
⊙기자: KCC는 양희승의 연속 3점포로 종료 8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KCC와 SK, 동양과 LG의 프로농구 4강전은 양쪽 모두 마지막 5차전에서 챔피언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습니다.
한편 심판진은 4쿼터 초반 KCC 양희승의 결정적인 3점슛을 오히려 공격자 반칙으로 선언하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관중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CC 이상민이 서장훈을 앞에 두고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을 성공시킵니다.
SK 서장훈은 직접 속공까지 가담하면서 투지를 불태웁니다.
SK는 KCC의 공세에 뚫려가면서도 서장훈의 집중력을 버팀목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습니다.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KCC 존스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순간 서장훈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옵니다.
서장훈은 순식간에 골밑을 완전 장악하면서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서장훈이 28득점을 올린 SK는 KCC를 78:77로 물리치고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장훈(SK/28득점):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을 똘똘 뭉쳐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그런 자세로 게임에 임했습니다.
⊙기자: KCC는 양희승의 연속 3점포로 종료 8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KCC와 SK, 동양과 LG의 프로농구 4강전은 양쪽 모두 마지막 5차전에서 챔피언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습니다.
한편 심판진은 4쿼터 초반 KCC 양희승의 결정적인 3점슛을 오히려 공격자 반칙으로 선언하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관중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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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SK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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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서울 SK 서장훈의 투혼이 SK와 전주 KCC의 애니콜 프로농구 4강 대결을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CC 이상민이 서장훈을 앞에 두고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을 성공시킵니다.
SK 서장훈은 직접 속공까지 가담하면서 투지를 불태웁니다.
SK는 KCC의 공세에 뚫려가면서도 서장훈의 집중력을 버팀목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습니다.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KCC 존스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순간 서장훈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옵니다.
서장훈은 순식간에 골밑을 완전 장악하면서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서장훈이 28득점을 올린 SK는 KCC를 78:77로 물리치고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장훈(SK/28득점):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을 똘똘 뭉쳐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그런 자세로 게임에 임했습니다.
⊙기자: KCC는 양희승의 연속 3점포로 종료 8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KCC와 SK, 동양과 LG의 프로농구 4강전은 양쪽 모두 마지막 5차전에서 챔피언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습니다.
한편 심판진은 4쿼터 초반 KCC 양희승의 결정적인 3점슛을 오히려 공격자 반칙으로 선언하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관중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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