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우리나라 면적, 여의도 6배 증가 외

우리나라 면적이 지난 한 해 서울 여의도 면적의 6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충남 당진과 여수, 인천 등의 간척지 증가로, 국토 면적이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순 구리시장·현삼식 양주시장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영순 경기도 구리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삼식 양주시장도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 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 소재 중학교서 집단 결핵…임시 휴업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집단으로 결핵에 감염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해당 중학교 3학년 학생 11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고, 93명이 잠복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 학생 아버지 숨진 채 발견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생일 날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경기도 안산시 한 단독주택에서 숨진 58살 권모 씨는 10여 년 전 부인과 이혼했으며 단원고 학생이었던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안전 논란’ 제2롯데월드 내일 재개장

안전성 논란으로 5달 간 영업이 정지됐던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내일부터 재개장됩니다.

서울시는 안전에 대한 보완 조치가 충분히 이뤄졌으며, 구조적인 안전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재개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