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의혹’ 홍준표 13시간 넘게 조사
입력 2015.05.08 (23:03)
수정 2015.05.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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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첫소식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사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지사의 수사 상황부터 알아보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홍지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리포트>
예 홍준표 경남지사는 13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이곳 서울고등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검찰에 오늘 소명을 하러 왔습니다."
검찰은 홍준표 지사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12층 조사실에서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1명, 참여계장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고, 홍 지사 쪽에서는 변호인 한 명이 동석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홍 지사가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상당량의 자료를 제출했고,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정을 책임진 홍 지사를 두 번 부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검찰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사가 끝나면 홍 지사를 일단 귀가시킨 뒤, 진술 내용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첫소식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사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지사의 수사 상황부터 알아보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홍지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리포트>
예 홍준표 경남지사는 13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이곳 서울고등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검찰에 오늘 소명을 하러 왔습니다."
검찰은 홍준표 지사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12층 조사실에서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1명, 참여계장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고, 홍 지사 쪽에서는 변호인 한 명이 동석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홍 지사가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상당량의 자료를 제출했고,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정을 책임진 홍 지사를 두 번 부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검찰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사가 끝나면 홍 지사를 일단 귀가시킨 뒤, 진술 내용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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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의혹’ 홍준표 13시간 넘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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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23:13:35
- 수정2015-05-09 00:19:14
<앵커 멘트>
첫소식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사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지사의 수사 상황부터 알아보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홍지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리포트>
예 홍준표 경남지사는 13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이곳 서울고등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검찰에 오늘 소명을 하러 왔습니다."
검찰은 홍준표 지사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12층 조사실에서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1명, 참여계장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고, 홍 지사 쪽에서는 변호인 한 명이 동석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홍 지사가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상당량의 자료를 제출했고,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정을 책임진 홍 지사를 두 번 부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검찰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사가 끝나면 홍 지사를 일단 귀가시킨 뒤, 진술 내용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첫소식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사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지사의 수사 상황부터 알아보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홍지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리포트>
예 홍준표 경남지사는 13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이곳 서울고등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검찰에 오늘 소명을 하러 왔습니다."
검찰은 홍준표 지사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12층 조사실에서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1명, 참여계장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고, 홍 지사 쪽에서는 변호인 한 명이 동석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홍 지사가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상당량의 자료를 제출했고,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정을 책임진 홍 지사를 두 번 부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검찰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사가 끝나면 홍 지사를 일단 귀가시킨 뒤, 진술 내용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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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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