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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중년이 현실에 직면하는 영화 ‘윈터슬립’
입력 2015.05.09 (06:54) 수정 2015.05.09 (07: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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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돌풍 속에서도 최근 극장가에선 독립 예술 영화들이 작지만 강렬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옥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터키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부유한 삶을 사는 주인공 '아이딘'.

어느 날 가난한 꼬마가 던진 작은 돌멩이 하나가 차에 날아듭니다.

'겨울잠' 처럼 평온하고 정적인 주인공의 삶은 이 사건을 계기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집니다.

이기적인 상류층 중년이 낯선 현실에 직면해 겪는 내면적 갈등을 흥미롭게 그렸습니다.

도덕과 위선, 인간의 양면성을 예리하게 파고든 '윈터슬립'은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다시 유대인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10대를 보낸 세 여성이 15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세 여인이 들려주는 끔찍했던 수용소 생활과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의 낭만적인 해변이 대조를 이루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입니다.

명량해전은 승리한 전쟁인가, 패배한 전쟁인가?

영화 '명량'의 감독과 배우들이 이 물음의 해답을 찾기 위해 다시 뭉쳤습니다.

명량해전은 일본 수군의 승리라는 일본 역사기록을 반박하기 위해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남자 산부인과 의사와 여자 비뇨기과 의사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인터뷰> 오지호(배우) :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이 보시면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고, 초보자들이 보면 아마 감탄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성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웃음으로 풀어낸 코미디 영화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 상류층 중년이 현실에 직면하는 영화 ‘윈터슬립’
    • 입력 2015-05-09 06:56:48
    • 수정2015-05-09 07:48: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돌풍 속에서도 최근 극장가에선 독립 예술 영화들이 작지만 강렬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옥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터키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부유한 삶을 사는 주인공 '아이딘'.

어느 날 가난한 꼬마가 던진 작은 돌멩이 하나가 차에 날아듭니다.

'겨울잠' 처럼 평온하고 정적인 주인공의 삶은 이 사건을 계기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집니다.

이기적인 상류층 중년이 낯선 현실에 직면해 겪는 내면적 갈등을 흥미롭게 그렸습니다.

도덕과 위선, 인간의 양면성을 예리하게 파고든 '윈터슬립'은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다시 유대인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10대를 보낸 세 여성이 15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세 여인이 들려주는 끔찍했던 수용소 생활과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의 낭만적인 해변이 대조를 이루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입니다.

명량해전은 승리한 전쟁인가, 패배한 전쟁인가?

영화 '명량'의 감독과 배우들이 이 물음의 해답을 찾기 위해 다시 뭉쳤습니다.

명량해전은 일본 수군의 승리라는 일본 역사기록을 반박하기 위해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남자 산부인과 의사와 여자 비뇨기과 의사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인터뷰> 오지호(배우) :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이 보시면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고, 초보자들이 보면 아마 감탄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성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웃음으로 풀어낸 코미디 영화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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