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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무한경쟁 돌입…주도권 쟁탈전
입력 2015.05.13 (06:43) 수정 2015.05.13 (07: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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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에서 배터리로 바뀌고 있고, 전자장비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볍고, 친환경적인 차를 만드려는 노력은 자동차의 산업지도도 바꾸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본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기회로 활용하기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미래찹니다.

디스플레이와 후방카메라 등 LG 전자 부품이 15개나 장착됐습니다.

IT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중권(LG전자 부장) : "자동차부품사업본부를 신설해서 스마트카 시대를 대비해왔고, (그룹 차원에서는)조 단위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시장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일본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고, 독일과 미국 등의 자동차 업체들과는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화학업계의 무게중심은 자동차 산업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른바 '플라스틱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강하지만 가벼운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업체들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일본이 우리보다 한걸음 앞서가고 있고, 구글과 애플 등 IT 기업들은 무인차 개발에 나서는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회상(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 "자동차 산업도 이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무한경쟁에 접어들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와서 세계를 평정했듯이 자동차산업도 이제는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미래차 무한경쟁 돌입…주도권 쟁탈전
    • 입력 2015-05-13 06:44:28
    • 수정2015-05-13 07:24: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에서 배터리로 바뀌고 있고, 전자장비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볍고, 친환경적인 차를 만드려는 노력은 자동차의 산업지도도 바꾸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본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기회로 활용하기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미래찹니다.

디스플레이와 후방카메라 등 LG 전자 부품이 15개나 장착됐습니다.

IT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중권(LG전자 부장) : "자동차부품사업본부를 신설해서 스마트카 시대를 대비해왔고, (그룹 차원에서는)조 단위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시장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일본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고, 독일과 미국 등의 자동차 업체들과는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화학업계의 무게중심은 자동차 산업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른바 '플라스틱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강하지만 가벼운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업체들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일본이 우리보다 한걸음 앞서가고 있고, 구글과 애플 등 IT 기업들은 무인차 개발에 나서는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회상(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 "자동차 산업도 이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무한경쟁에 접어들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 나와서 세계를 평정했듯이 자동차산업도 이제는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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