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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태권도 대회, 북 시범단 첫 참가
입력 2015.05.13 (12:31) 수정 2015.05.13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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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의 국제 대회에 북한 태권도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실전에서 활용되는 호실술을 강조하는 북한의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불량배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상황.

태권도 유단자가 등장해 현란한 무술 솜씨를 자랑합니다.

온 몸을 활용한 박력 넘치는 격파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북한 선수들은 실전 호신술 위주의 시범 경기로 관중들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시범 경기에서는 경기 규칙이나 기술 면에서 우리 태권도와 차이가 있는 북한의 태권도 실력이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즉 WTF 국제 행사에,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인 ITF 선수들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올림픽에서는 IOC가 인정하는 태권도 종목의 유일한 국제 경기단체인 WTF 소속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연맹은 서로의 경기 규칙 등을 따르는 조건으로, 선수들이 양측의 대회나 행사에 교차 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호용(ITF 수석 부총재) : "북남의 태권도가 함께 노력해 무술을 발전시키는데는 목적이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한과 북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태권도가 화합을 위한 첫 걸음을 디딘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한국 주도 태권도 대회, 북 시범단 첫 참가
    • 입력 2015-05-13 12:34:33
    • 수정2015-05-13 13:00:40
    뉴스 12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의 국제 대회에 북한 태권도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실전에서 활용되는 호실술을 강조하는 북한의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불량배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상황.

태권도 유단자가 등장해 현란한 무술 솜씨를 자랑합니다.

온 몸을 활용한 박력 넘치는 격파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북한 선수들은 실전 호신술 위주의 시범 경기로 관중들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시범 경기에서는 경기 규칙이나 기술 면에서 우리 태권도와 차이가 있는 북한의 태권도 실력이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즉 WTF 국제 행사에,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인 ITF 선수들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올림픽에서는 IOC가 인정하는 태권도 종목의 유일한 국제 경기단체인 WTF 소속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연맹은 서로의 경기 규칙 등을 따르는 조건으로, 선수들이 양측의 대회나 행사에 교차 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호용(ITF 수석 부총재) : "북남의 태권도가 함께 노력해 무술을 발전시키는데는 목적이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한과 북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태권도가 화합을 위한 첫 걸음을 디딘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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