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미 맨해튼 연방법원 “2008 금융위기 원인 모기지 증권 부실판매”

입력 2015.05.13 (18:12) 수정 2015.05.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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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소식 전하는 글로벌 경제입니다.

국제 투자은행들이 모기지 증권을 부실 판매해 금융위기를 초래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노무라 홀딩스 등 국제투자은행이 모기지 증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판매해 손실을 입혔다고 미 맨해튼 연방법원이 판결했는데 이는 국제투자은행들의 잘못으로 2008년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한 판결입니다.

일본의 3월 경상수지가 2조7천953억 엔 우리돈 25조4천8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월간 경상수지 흑자는 3월까지 9개월 연속이며 2008년 4월 이후 약 7년 만에 월간 경상흑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구글,아마존,알리바바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영역 확대를 위해 대륙과 대륙사이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하이버니아,아쿠아 컴스와 대륙간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망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주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금융위기 이후 주택건설업체 부도 등으로 공급이 부족해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174개 대도시 지역 가운데 51개 지역의 1분기 주택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OECD가 34개 회원국을 상대로 술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2012년 1인당 평균 9.1리터로 와인으로 치면 100병 정도에 달합니다.

술소비 1위는 일인당 12.3 리터를 소비한 에스토니아 였으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터키 등은 회원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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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3 19:15:02
    • 수정2015-05-13 19:31:56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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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자은행들이 모기지 증권을 부실 판매해 금융위기를 초래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노무라 홀딩스 등 국제투자은행이 모기지 증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판매해 손실을 입혔다고 미 맨해튼 연방법원이 판결했는데 이는 국제투자은행들의 잘못으로 2008년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한 판결입니다.

일본의 3월 경상수지가 2조7천953억 엔 우리돈 25조4천8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월간 경상수지 흑자는 3월까지 9개월 연속이며 2008년 4월 이후 약 7년 만에 월간 경상흑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구글,아마존,알리바바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영역 확대를 위해 대륙과 대륙사이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하이버니아,아쿠아 컴스와 대륙간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망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주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금융위기 이후 주택건설업체 부도 등으로 공급이 부족해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174개 대도시 지역 가운데 51개 지역의 1분기 주택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OECD가 34개 회원국을 상대로 술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2012년 1인당 평균 9.1리터로 와인으로 치면 100병 정도에 달합니다.

술소비 1위는 일인당 12.3 리터를 소비한 에스토니아 였으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터키 등은 회원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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