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재개 아사다, 김연아 없는 빙판 복귀?

<앵커 멘트>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1년 만에 연습을 재개했습니다.

일본은 마오의 복귀가 임박했다며 기대감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6위에 그친 뒤 은퇴설이 돌았던 아사다 마오.

이달부터 코칭 스태프와 훈련을 재개했다며 일본의 주요 스포츠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오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현역 복귀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마이애미의 스탠튼이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홈런볼은 무려 145미터를 날아 왼쪽 관중석 지붕에 떨어졌습니다.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마이애미에 11대 1로 이겼습니다.

승리를 향한 클리블랜드의 집념이 돋보인 장면입니다.

튀어나오는 볼을 끈질기게 잡아내 3번 만에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38점을 넣은 클리블랜드는 시카고를 106대 101로 제압하고, 컨퍼런스 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수비 2명쯤은 가볍게 제치는 브라질 프로축구에서 나온 인상적인 발재간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