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조직원, 지중해 난민에 섞여 유럽 잠입”
입력 2015.05.17 (13:38)
수정 2015.05.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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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 국가, 'IS'의 조직원들이 지중해 난민 틈에 섞여 밀입국 선박을 타고 유럽으로 잠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리비아의 한 정부 관계자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아프리카 선주에게 들은 이야기라면서 밀입국 조직이 난민으로 가득찬 배에 IS 조직원을 숨겨 밀입국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IS가 밀입국 조직이 난민 선박을 계속 운영하도록 돕는 대신 수입의 50%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IS가 유럽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의 한 정부 관계자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아프리카 선주에게 들은 이야기라면서 밀입국 조직이 난민으로 가득찬 배에 IS 조직원을 숨겨 밀입국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IS가 밀입국 조직이 난민 선박을 계속 운영하도록 돕는 대신 수입의 50%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IS가 유럽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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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조직원, 지중해 난민에 섞여 유럽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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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3:38:50
- 수정2015-05-17 13:39:04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 국가, 'IS'의 조직원들이 지중해 난민 틈에 섞여 밀입국 선박을 타고 유럽으로 잠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리비아의 한 정부 관계자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아프리카 선주에게 들은 이야기라면서 밀입국 조직이 난민으로 가득찬 배에 IS 조직원을 숨겨 밀입국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IS가 밀입국 조직이 난민 선박을 계속 운영하도록 돕는 대신 수입의 50%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IS가 유럽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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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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