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심장’ 제라드, 17년 뛴 안필드와 안녕

입력 2015.05.17 (21:34) 수정 2015.05.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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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븐 제라드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모든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라드를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17년 동안 709경기를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미국축구 LA갤럭시로 이적합니다.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동료 선수들은 제라드의 등번호가 새겨진 다음 시즌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로 나와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청용은 이 경기에 4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해 58분간 뛰었습니다.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전반 12분 왼발로 첫 골을 성공시킵니다.

전반 14분, 이번에는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고 1분 30초 뒤 세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만들어냅니다.

마네는 2분 56초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단시간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안카를로의 대형 홈런 공을 한 팬이 맨손으로 잡아냅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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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심장’ 제라드, 17년 뛴 안필드와 안녕
    • 입력 2015-05-17 21:38:59
    • 수정2015-05-17 22:06:35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븐 제라드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모든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라드를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17년 동안 709경기를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미국축구 LA갤럭시로 이적합니다.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동료 선수들은 제라드의 등번호가 새겨진 다음 시즌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로 나와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청용은 이 경기에 4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해 58분간 뛰었습니다.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전반 12분 왼발로 첫 골을 성공시킵니다.

전반 14분, 이번에는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고 1분 30초 뒤 세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만들어냅니다.

마네는 2분 56초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단시간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안카를로의 대형 홈런 공을 한 팬이 맨손으로 잡아냅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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